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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려움 싹쓸이 플레이 & 마스터 업적; 움직이기 귀찮아

이번 미션을 먼저 넣는 이유는, ... 간단합니다. 엔디온 임무보다 쉽거든요. ㅎㅎ 아둔의 창 스탯도 최대한 미리 벌어두고요.

여기서도 다크 아칸으로 낚기 놀이를 하고, 캐리어를 모아서 쓸어줍니다. 다만, 자원도 없고, 옮겨다녀야 하고, 거지놀이도 해줘야 합니다. 결국은, 시간이 꽤나 걸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다만, 낚기 놀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할만한 미션이 되겠네요.

궤도 융화소도 필수입니다. 쓸데 없이 프로브 뽑을 필요도 없으니까요. 캐리어를 꼭 뽑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계속 미네랄을 쓰기 때문인데, 일단은 아칸 먼저 모은 다음에 진행해 주는 게 좋은 것 같고, 굳이 뽑는다면 초중반까지는 공허가 나은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자원을 모으려면, 지원군 소환 스킬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자원도 흩어져 있지만, 적군도 흩어져 있기 때문에, 공중 병력과 함께 잘 운용하면서 자원만 캐고 버리면 됩니다.

뫼비우스 생산 시설이 맵에 기역자로 있는데, 실제 생산은 1시쪽에서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컴퓨터는 맵핵이라, 수정탑을 가장 먼 7시 쪽에다 지어놔도, 그거까지 털러 공중병력이 옵니다. 따라서, 수정탑 부서지는 것을 막으려면, 아예 본진을 그쪽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봅니다. 본진을 이동해도 안되네요. 아예 1시 앞마당에서 농성해야 합니다.

전 재미로 닥템을 뽑아서 좌측을 정리했습니다. 1시 본진에서는 밤까마귀가 와서 닥템 농락이 안되네요. 사도와 죽창 조합으로, 터렛, 탱크, 벙커, 군수공장, 배럭 등을 털어줍니다.

아주 어려움에서는 밤까마귀도 같이 오면서, 추적 미사일을 쏘기 때문에, 처음엔 어쩔 수 없지만, 낚은 유닛을 먼저 들이밀어서 다크 아칸이나 캐리어가 되도록 데미지를 받지 않도록 해주세요.

1시 기지를 밀 때, 우공은 부수지 않거나 몇 개 남기도록 합니다. 우공에서 공중 유닛을 계속 뽑기 때문인데, 아칸을 근처에 뒀다가 나오는 족족 낚아주면 아주 효율적으로 병력 충원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좀 오래 기다려보니, ... 나중엔 뽑지 않더군요. 아마 트리거 중에 사령부 등이 파괴되면, 자원도 주지 않고, 우공 생산도 하지 않도록 짜여 있는가 봅니다. 어쨌든, 낚는 유닛들로도 충분히 임무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후반에 위치하는 미션이지만, 뭐, ... 시간만 좀 오래 걸릴 뿐,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촬영 때는 지원군 소환을 없애고, 재구축 광선으로 바꿔봤습니다. 좋네요.

위키 등의 공략을 보면, 타우렌 해병을 소환하는 방법도 있는데, 마스터 업적하고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스킵합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캠페인 공략을 하려고 1.18 패치로 캠페인 플레이 중이라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공허의 유산 공략이 다소 느려질 것 같습니다.

공허의 유산은, ... 앞의 두 볼륨과는 다르게,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급상승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다행히 공허의 유산 연습 및 녹화를 할 때, 이미 충분히 두 볼륨 연재분을 찍어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규칙적인 업로드를 하지 못할 뻔 했습니다. 하기야, ... 제가 무슨 게임 bj도 아니고, 규칙적 업로드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ㅋㅋ

이번 공략도, 스피드 런 같은 게 아닌, 싹쓸이 플레이 기반의 여유 있는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 쉬운 루트와 업적을 한 번에 최대한 많이 딸 수 있는 루트, 싹쓸이 플레이 등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여러 번 찍는 것도 귀찮은 일이므로, 최대한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루트라고 생각되는 것을 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 메인 미션들의 임무 보고서가 새 게임으로 시작했음에도, 이전 것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세이브 데이터로 진행했습니다만, ... 워낙 버그 패치가 느리거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뭐 그러려니 하고 공략을 하도록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1. 매스 리콜 5.x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2. 매스 리콜 5.x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3. 매스 리콜 5.x 초월체; 공략 완료
  4. 매스 리콜 5.x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5. 매스 리콜 5.x 몰락; 공략 완료
  6. 매스 리콜 5.x 저항; 공략 완료
  7. 매스 리콜 5.x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치트 완료
  8. 매스 리콜 5.x 철권; 공략 완료
  9. 매스 리콜 5.x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10. 매스 리콜 5.x 칼날 여왕; 공략 완료
  11. 자유의 날개; 공략 완료
  12. 군단의 심장; 공략 완료
  13. 공허의 유산
  14.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15. 스타크래프트 1.18 버전 후 캠페인 공략; 공략 완료
  16.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예약 구매 함; 8월 14일 이후 공략 시작)
  17. 협동전 사령관별, 맵별 공략
  18. 매스 리콜 레거시(제작자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중)
  19. 매스 리콜, 매스리콜 번외편, 캠페인 3부작 및 dlc 불완전 공략들에 대한 재도전
  20.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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