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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려움 싹쓸이 플레이 & 마스터 업적; 박멸 프로토콜

여기는 꼭 에디터로 맵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한 것들이 여기 저기 있거든요. ㅋㅋ 이렇게 이상한 것들을 찾아보면서 여유롭게 즐기는 게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죠. ㅋㅋ

일단, 의외로 닥템의 사용 가능 지점이 많은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소 바쁜 편이긴 해도, 시간에 쫓기면서 조금씩 갉아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허는 잘 안 쓰려고 했는데, 여기는 공허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공허는 메갈(응?)의 진로와 정반대 순으로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스타팅 위의 저그 베이스를 공격하면, 엄청난 수의 저글링과 다수의 울트라 및 기타 등등이 스타팅부터 시작해서 공격을 옵니다. 맵핵임을 자랑하며 마지막 구조물과 유닛까지 집요하게 추적해오므로, 아예 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스타팅 우측의 방어를 잘 해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반면에, ... 공허는 대략 10기 정도만 넘으면, 별 컨트롤 없이도 유유히 쓸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 유닛이 흩어지는 일이 없도록 종종 봐주세요.

반면, ... 메갈을 보호하면서 진행하는 게 약간 까다로운데, ... 메갈의 피가 화면에 표시되므로, 150 근처까지 피가 떨어지면, 반드시 메갈의 진행방향 앞까지 가서 방어를 해줘야 합니다. 저글링 개떼가 많기 때문에, 메갈이 버티지 못하고 터지게 됩니다. 이번 미션 클리어를 위해서는 메갈 피 150 미만이 핵심입니다. 반면, 150 근처까지 여분이 남을 때는, 다른 곳에 집중하면서 털어주면 됩니다.

태양석 보조 임무가 있는데, 이곳의 뚫린 길들을 따라가다보면, 개떼가 몰려 있는 곳들이 존재합니다. 이곳을 언덕 시야로 유유히 조져주면, 메갈의 생존력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중에 바쁘게 화면전환 할 일도 줄어들게 됩니다.

또, 바쁜 와중에 동굴 입구 막으라고 잔소리를 늘어놓고, 안 막으면 개떼가 계속 나타나는 구간들이 존재하는데, 게임 극초반에 닥템 하나로 유유히 가서 전부 봉쇄하는 게 가능합니다.

또, 게임이 중반을 넘어가면, 3시와 12시에서 개떼를 계속 스타팅으로 보내는데, 공허도 계속 뽑고, 캐논도 짓고, 길막 앞에 파수병도 계속 뽑아두면, 큰 무리 없이 방어할 수 있습니다.

급할 때를 대비해서, 프로브 한 두 마리를 데리고 다니면서 부지런히 수정탑을 짓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관문도 꾸준히 늘려줘야 되겠고요.

여기서 탈란다르 소환 스킬을 쓰면, 탈란다르가 특별한 대사를 한다고 하길래 쉬움으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막상 해봤더니, ... 그냥 별 대사 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캠페인 공략을 하려고 1.18 패치로 캠페인 플레이 중이라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공허의 유산 공략이 다소 느려질 것 같습니다.

공허의 유산은, ... 앞의 두 볼륨과는 다르게,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급상승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다행히 공허의 유산 연습 및 녹화를 할 때, 이미 충분히 두 볼륨 연재분을 찍어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규칙적인 업로드를 하지 못할 뻔 했습니다. 하기야, ... 제가 무슨 게임 bj도 아니고, 규칙적 업로드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ㅋㅋ

이번 공략도, 스피드 런 같은 게 아닌, 싹쓸이 플레이 기반의 여유 있는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 쉬운 루트와 업적을 한 번에 최대한 많이 딸 수 있는 루트, 싹쓸이 플레이 등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여러 번 찍는 것도 귀찮은 일이므로, 최대한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루트라고 생각되는 것을 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 메인 미션들의 임무 보고서가 새 게임으로 시작했음에도, 이전 것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세이브 데이터로 진행했습니다만, ... 워낙 버그 패치가 느리거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뭐 그러려니 하고 공략을 하도록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1. 매스 리콜 5.x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2. 매스 리콜 5.x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3. 매스 리콜 5.x 초월체; 공략 완료
  4. 매스 리콜 5.x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5. 매스 리콜 5.x 몰락; 공략 완료
  6. 매스 리콜 5.x 저항; 공략 완료
  7. 매스 리콜 5.x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치트 완료
  8. 매스 리콜 5.x 철권; 공략 완료
  9. 매스 리콜 5.x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10. 매스 리콜 5.x 칼날 여왕; 공략 완료
  11. 자유의 날개; 공략 완료
  12. 군단의 심장; 공략 완료
  13. 공허의 유산
  14.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15. 스타크래프트 1.18 버전 후 캠페인 공략; 공략 완료
  16.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7. 협동전 사령관별, 맵별 공략
  18. 매스 리콜 레거시(제작자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중)
  19. 매스 리콜, 매스리콜 번외편, 캠페인 3부작 및 dlc 불완전 공략들에 대한 재도전
  20.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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