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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블로그 여러 개의 스킨을 업데이트 하고, 처음으로 테스트 삼아 써보는 포스팅입니다. 뭘 쓸까 하다가, 기존 블로그에 숨김으로 해뒀던 포스팅 중 하나를 리포스팅 합니다.

오래 쓴 모니터링 헤드폰의 문제점...

인조가죽이 삭으면서 떨어져서 귀나 얼굴에 붙거나, 고무가 녹아 진득해진 것처럼 끈적끈적해진다는 것이죠.

교체 패드를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간 지나면 또 똑같은 현상의 반복일 뿐이므로, 제 내키는대로 커스텀해서 쓰기로 합니다.

리폼의 기본은 최소경비

오래된 밥솥 커버와, 안 입는 목티 팔을 잘라서 사용합니다. 뭐 사진과 설명 한 줄로도 충분히 과정은 상상이 가시죠? 파란 끈은 체육복 버리는 바지에서 허리끈 빼서 잘라서 끝만 묶어서 쓴 겁니다.

씌워주면 끝

한 쪽씩 만들어서 씌워주면 끝입니다. 끈으로 살짝 조여주면 마무리. 약 3시간 소요.

만들고 나서, 재 납땜

그 동안 한 쪽이 연결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고, 분해해서 다시 납땜했습니다.

원래 포스팅이 한 3년 전이니까, 지금까지 한 16,7년 정도 썼군요. 20년은 무난히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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