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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pc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몇 년 전부터 앞으로는 노브북만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몇 개월 전 노트북의 키보드감이 이상해서 처음으로 청축 기계식 키보드를 사서 사용해봤습니다. 몇 개월간 타이핑, 게임 등을 하면서 겪은 것들을 바탕으로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치고 상당히 가격이 싼 편에 들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입문용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다만, 파츠를 따로 파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일반적으로 많이들 쓰시는 싼 키보드 (대략 9천원~1만 5천원 정도, 아마도 멤브레인 방식) 만을 써오셨다면, 처음엔 상당히 다른 키감에 꽤 오랫동안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소리가 엄청 시끄럽다고 하는데, 엄청 시끄러운 정도는 아닙니다. 일반 키보드보다 좀 더 소리가 나는 정도고, 청축을 좀 쓰시다가 일반 키보드나 노트북 키보드를 쳐보면, 오히려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스팀 게임 등을 조이스틱이나 패드가 아닌, 키보드로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가끔가다가 키보드가 먹통이 되거나 누른 것과 반대로 키를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키보드 이상인지, 게임의 에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정 게임에서만 아주 가끔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게임과 키보드 상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잘 안쓰는 오른쪽 ctrl과 alt키 위치에 fn 키가 있어서 미리 설계되어 있는 조합들을 통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led는 몇 가지 옵션이 있는데, 저는 그냥 최대 밝기로 항상 켜두고 씁니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재질의 뚜껑이 존재하는데, 이게 원래 먼지 방지 목적으로 준 건지, 포장의 일부인지 확실치 않으나, 먼지 방지 목적으로 상당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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