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사부다의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팝업 북 감상문
이번에 팝업북 공부를 위해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는 사람의 가장 유명한 두 책을 구매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책은 모두 번역판입니다. 두 개 다 오디오 씨디를 부록으로 주지만, 저와는 큰 상관은 없습니다. 저는 팝업에 대한 포스트를 쓸 예정이므로, 그러한 기술적인, 혹은 그러한 제반 사항의 측면에서 감상평을 써 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유명하다는 말대로 페이지를 펼 때마다 눈이 매우 호강합니다. 다만, 너무 화려한 것이 단점이 되어, 정작 이야기를 읽지 않게 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또한, 페이지를 펼 때마다 의외로 종이가 긁히는 소리가 나서 너무 조심스럽게 펼치게 됩니다. 제 동생이(27살) 신기해하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한 3,4 페이지 보다가 '찢어질까 무..
잡다한 지식들
2014. 9. 22. 09:0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