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임무팩 파트2를 이틀에 걸쳐서 클리어 했습니다. 내용 스포는 없습니다. 장단점 모두에 대해서 다루려고 합니다. 버그자드는 영원하다. 게임 구조 자체가 너무 복잡해서 그런지 패치할 때마다 새로 생기는 버그도 많고, 도저히 고칠 생각이 없어보이는 고질적인 버그도 있네요. 새 임무팩에 대한 얘긴데 무슨 버그 얘기부터 하냐 하실 분도 있겠지만,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시간을 쪼개면서 캠페인을 하다보니 세이브 로드를 활용해서 클리어를 하게 되는데, 이게 세이브 파일이 여러 개가 되면, 각 세이브 파일의 클리어 누적 정보에 따라 쉬움, 중간, 어려움, 아주 어려움 클리어 정보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원래 100% 클리어를 추구하는 게이머라 쉬움부터 차례로 플레이 하는데, 이게 임무팩 1의 것..
오늘 dlc 다운로드 가능일인데, 오늘 업데이트 해서 오늘 클리어 했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스타크래프트2 캠페인 하고, 워크래프트 프로즌쓰론 캠페인 중에 듀로타하고 좀 섞인 느낌이네요. 1, 2, 3 에피소드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미션에서 시체매 타는 슈팅게임 모드는 컨트롤감이 낯설어서 다소 어려운 것 같고, 두 번째 미션은 업적 달성이 목표라면 약간의 짜증을 불러오는 난이도인 것 같고요, 자유의 날개 마지막 캠페인하고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마지막 미션에서도 업적 달성을 위해서는 약간의 연구가 필요하더군요. 흥미로운 점은 시점인데, 전 매스리콜을 공략하면서 노바 비밀 미션의 시점에 대해서 생각하기를,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가운데 즈음이 아니겠는가 했는데, 공허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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