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ra Willighagen - O Mio Babbino Caro
올해 들어서 들어본 음악 중에 최고를 꼽는다면, 이 영상을 들고 싶네요. 아직 12월도 안되었는데 무슨 소리냐 하실지 몰라도, 그냥 들어보니 알겠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정보성 포스트만 작성했었는데, 오랫만에 감상문을 쓰는 것 같아서, 날씨는 좀 짜증이 나지만 기쁘게 적어보겠습니다. 해당 영상 전 사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는데, 물론 중간에 문제도 있었고, 지금은 시원찮게 다니는 중입니다만, 중요한 것은 이런 게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가요나, 트롯트 같은 게 아닌 찬송가를 많이 들었었다는 게 상당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즈음에는 찬송가가 너무 싫었습니다. 정말 쓰레기 같은 음악이라고 생각했고, 락음악이 아니면 음악도 아니다 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에 와서는 찬송가를 오..
잡다한 지식들
2015. 7. 3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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