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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의 퍼포먼스 모드 데모에 이어 이번엔 노트모드 데모를 해보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노트모드는 역시 패드가 너무 작고 오밀조밀 붙어 있어서 빠르게 누르기 어렵습니다. 아르페지오 부분에서는 템포를 느리게 해서 찍었습니다. 런치패드는 파이어보다는 패드 크기가 크고 그리드 간격도 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했습니다.

다음 번엔 slicex와 드럼모드를 쓸 것 같은데, 아직 곡 구상이 떠오르지 않아 언제 즈음 될런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믹스다운은 rme ucx trs - 뉴트릭/반담 - korg xlr로 받은 음원을 사용했습니다.

rme ucx, 뉴트릭/반담 케이블 시스템으로 바꾼 후 첫 곡인데, 나름대로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며 열심히 만든 곡이지만, 막상 마지막 단계에서 킥이 다소 강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거기다, 킥의 저음역 위로의 어택에 넓은 주파수에 걸쳐 디스토션 비슷한 소리가 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한 단계를 지나가면 이전 단계로는 되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작업하기 때문에, 마지막 단계에서 어떻게든 soft 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역부족이었습니다.

몇 달 후 포칼(?)의 쉐이프 50이라는 모니터 스피커를 구매할 생각인데, 그 때는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작업을 이어가고,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롤의 팝스타란 곡을 듣던 시기라 음압을 높이지 않으려고 신경을 쓴다고 했는데, 자신도 모르게 비슷한 음압으로 올려버렸습니다.

런치패드+라이브 데모는 차후 추가될 예정입니다.

  • ex. plug-ins; bfd3, trilian, harmless, molot, span, s(m)exeoscope, bc gain, amplitube 4, bt comp cp25, youlean loudness meter 2 pro, magnetic 2, fab filter pro q2, amt amp leveling, newfangled elevate, trs stealth limiter, tdr limiter 6 ge,
  • ex. samples; vengeance pop1,
  • ex. inst.; kpk-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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