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지망생의 정보생산공장

오랫동안 즐겁게 플레이 하던 게임을 드디어 클리어 하게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기념 삼아 포스팅 합니다. 처음엔 굶지마 플레이를 하다가 뜬 세일 광고에 그냥 귀엽고 조그마한 캐릭터들이 좋아서 샀던 게임인데, 언젠가부터 이 게임에 매진하다가 결국 올 업적 클리어까지 하게 됐습니다. 스샷에도 보이지만 무려 1665시간 정도 필요했습니다. 유튜브 등에서 이 게임 공략 등을 보면 아무렇지 않게 여기 캐릭터들을 죽이거나 각종 재료 조달용으로 쓰는 부품처럼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 모든 게임을 천천히 둘러보며 그 세계에 대해 탐구하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씩 알게되는 게임 내용이나 캐릭터가 죽거나 숨도 쉬지 못하거나 병들고 다쳐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쌍해서 최대한 복지를 보장하면서 플레이 하다보니 꽤 늦어진 것 ..

산소 미포함을 플레이하면서, 잼빵 유튜브나 개발사 포럼 등을 돌아다니며 유용한 정보들을 정리합니다. 원래 산소 미포함 관련 포스팅을 할 계획은 없었지만, 정발 이후 꽤나 달라진 점들이 몇 개 있어서 관련된 내용을 몇 가지 정리하는 선에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원문 링크 0. 짧은 경험 자연보호구역을 어디에 만들 것인지 미리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시작해야 씨를 심을 자연 타일을 다 걷어내는 참사를 최소화 할 수 있음. 또한, 자연보호구역을 만들어도, 듀플리칸트가 지나가거나 머물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어떻게 쓸 것인지도 생각해야함. 예를 들면, 샤워장 2층에 자연보호구역을 만들어 1타일을 뚫어 연결시켜도 룸 크기만 맞으면 자연보호구역이 되어 효과를 받을 수 있음. 1. 식물 심기 규칙 기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