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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0시를 향하여까지 녹화하고 업로드 한 후, 매스 리콜 5.x버전 전체를 공략한 후, 한참이 지나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스 리콜을 2번 정도 클리어 하고 나니 상당히 실력이 올라갔는데, 다시 찍기는 뭐하니까 그냥 이어서 합니다.
이때는 코멘트 영상이었군요 ㅋㅋㅋ 요새는 귀찮아서 코멘트까지는 넣지 않고 녹화만 하죠. 사람들도 말 없는 영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업적은 보기에 난이도가 있다 싶은 것만 공략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런 루트로 가면 쉽다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각 미션을 진행하다가, 현재 상태로 싹쓸이가 어려운 미션은,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기 번잡하므로 치트를 사용해서 녹화하겠습니다. 말하자면, 스피드 플레이가 아니라, 싹쓸이 플레이라는 말입니다. 전 맵 에디터로 맵을 열어보거나 유닛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맵을 하나 하나 다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싹쓸이는 다시 클리어 하기 귀찮으므로 연구실 업그레이드를 포기하고 치트를 사용해서 바로 클리어 합니다. 스토리보드 상 프로토스 캠페인으로 연구실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불가능 합니다.
일단, 저는 최대한 빠르고 쉽게 싹쓸이를 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 내에서 최대한의 업그레이드를 적용했습니다. 다른 업그레이드는 선택사항에 속하지만, 사령부 스캔과 일꾼 수리 속도 증가는 필수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사령부의 경우 반드시 스캔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럴 경우 배럭이나 사령부를 지어서 띄워서 공중 시야를 확보하고 천공기로 조금씩 갉아먹는 귀찮은 컨트롤을 해야 하고, 거의 1시간 30~40분이 넘는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배럭보다 사령부의 공중 시야가 1더 넓습니다.
지상 방어는 이전 일반 공략과 같습니다. 벙커, 탱크, 터렛입니다.
양쪽 입구 방어선을 갖추면서 어느 정도 안정되면 바로 사령부를 충분히 늘려줍니다. 물론 스캔을 쓰기 위한 사령부이고, 인구수 확보는 덤입니다.
바이킹은 뽑아도 되고, 안뽑아도 되는데, 전 그냥 뽑고 공중 유닛과 거신 처리에 쓰고, 후반에 시야를 확보하는데 사용 했습니다.
우측 프로토스 기지는 프로브가 없어서 스캔과 천공기 조합으로 생산 건물부터 부수고 나머지는 유령을 보내던지 알아서 정리하면 되는 비교적 쉬운 곳입니다.
좌측 프로토스 기지는 넥서스가 두 개나 있고, 일꾼도 많습니다. 따라서, 넥서스부터 부수고 일꾼을 전부 쓸어냅니다. 물론, 그 이후로는 생산 건물을 날리고, 그 다음은 나머지를 쓸어내면 됩니다.
유령도 뽑아서 운영해 봤는데, 옵저버는 아마 각 입구에 한 개씩만 생산하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그냥 진행하다가 바이킹 시야가 나을 것 같아서 유령을 다 죽였는데, ... 옵저버 처리 후 유령으로 놀아야겠다 하시는 분은 도전해보세요.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 초월체; 공략 완료
-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 몰락; 공략 완료
- 저항; 공략 완료
-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 완료
- 철권; 공략 완료
-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 칼날 여왕; 공략 완료
- 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
-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 매스 리콜 레거시
-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 이 블로그에서 말하는 "기부"의 개념 및 방법 공지
- 유튜브 영상 쉽게 받는 방법과 자막 자동 인식 방법에 대해서 공지
- 그동안 페북 댓글 플러그인의 활용을 테스트 해보았으나, 최근 2시간여 투자를 통해 연동/관리 테스트 결과 쓸모가 없다는 결론을 냈고, 모든 블로그에서 삭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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