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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0시를 향하여까지 녹화하고 업로드 한 후, 매스 리콜 5.x버전 전체를 공략한 후, 한참이 지나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스 리콜을 2번 정도 클리어 하고 나니 상당히 실력이 올라갔는데, 다시 찍기는 뭐하니까 그냥 이어서 합니다.

이때는 코멘트 영상이었군요 ㅋㅋㅋ 요새는 귀찮아서 코멘트까지는 넣지 않고 녹화만 하죠. 사람들도 말 없는 영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업적은 보기에 난이도가 있다 싶은 것만 공략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런 루트로 가면 쉽다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각 미션을 진행하다가, 현재 상태로 싹쓸이가 어려운 미션은,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기 번잡하므로 치트를 사용해서 녹화하겠습니다. 말하자면, 스피드 플레이가 아니라, 싹쓸이 플레이라는 말입니다. 전 맵 에디터로 맵을 열어보거나 유닛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맵을 하나 하나 다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맵은 자원이 없습니다. 스타팅도 있고, 멀티도 있긴 하지만, 배틀 3줄 정도 모으면 자원이 없습니다. 길바닥 자원을 모으며 거지 놀이를 해도 후반엔 자원이 없어서 배틀 고칠 자원도 없기 때문에, 쓸데 없는 건물이나 업그레이드 및 유닛 생산을 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시작하면 처음 준 배틀로 막으면서 바로 보급고를 주욱 올리고, 앞에 벙커를 짓습니다. 2개 정도면 충분히 막더군요. 물론, 일꾼은 2~4마리 붙여두는 게 좋습니다. 탱크도 2기 정도 박아두면 좋습니다.

스타팅 포인트에서 배럭이나 군수공장에 융합로를 달지 마세요. 자원 낭비입니다. 우주 공항에만 융합로를 달아 배틀을 두 대씩 뽑으면 자원을 최대한 아끼면서 꾸준히 뽑을 수 있습니다. (타워를 짓기 위한 공학 연구소도 하나만 짓고,) 아모리만 두 개를 지어 바로 배틀 업그레이드만 꾸준히 진행합니다.

벙커 방어가 완료되면 배틀을 끌고 주변의 유닛들을 털고 거지놀이를 해줍니다.

이제 멀티로 향합니다. 배틀을 모았기 때문에, 배틀을 끌고가서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닥템이 4군데인가 갖혀 있는데, 다크아칸이나 아칸으로 변신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 별 쓸모 없습니다. 그냥 미션 완료를 위해 구해줍니다.

이제 멀티에서 죽치고 있으면서, 거지 놀이 타이밍엔 거지 놀이를 하고, 러쉬 오면 러쉬 막고 조금씩 진행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이번 미션은 그동안의 미션과 다르게 느긋하게 하는 방식이라 다소 갑갑할 수 있습니다. 참으세요. 한 번 꼴아박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모선이 느리긴 한데, 계속 꼼지락거리면서 이동하므로, 공격을 가기 전에 모선의 위치를 한 번 정도는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재수없는 고기가 스톰을 마나 없을 때까지 지져대기 때문에, 닥템 한 기씩 데리고 다니면서 고기의 유무를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멀티에 한 줄 정도의 배틀을 상주시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캐리어 같은 게 오면, ... 멀티 다 털리고, 본진 다 털리고 게임오버되는 수가 있습니다. 저는 아예 시간을 벌려고 극 후반엔 군수공장, 배럭, 사령부 등을 여기 저기 퍼뜨려 두었습니다.

아, 그리고, 0시를 향하여에서 타우렌 해병 이벤트를 달성했다면, 이 맵에서 화장실이 날아다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고, 이후 히페리온 안에서도 날아다니는 화장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배틀 수리를 위해 과학선을 뽑아도 되는데, ... 래더를 좀 하다보니 과학선 자체가 뇌 속에 있지를 않아서, 골라놓고도 자꾸 까먹는군요.

그늘날개 고용. 전투순양함 미사일 포, 전투순양함 방어막 업그레이드. 방어막 업그레이드는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자원이 남아서 한 것에 불과합니다. 배틀 자체가 가성비가 쓰레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1.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2.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3. 초월체; 공략 완료
  4.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5. 몰락; 공략 완료
  6. 저항; 공략 완료
  7.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 완료
  8. 철권; 공략 완료
  9.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10. 칼날 여왕; 공략 완료
  11. 자유의 날개
  12. 군단의 심장
  13. 공허의 유산
  14.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15. 매스 리콜 레거시
  16.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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