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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은, 영웅별/맵별로 공략하고, 아주 어려움을 기본으로 공략합니다. 이미 협동전 시즌2(?)가 시작되었고, 아바투르가 유료 업데이트(4,500원)이므로, 나중에 할인할 때나 사볼까 하는 생각 중이고, 무료 부분들만 일단 플레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가라 플레이 시점을 기점으로 3.3패치이며, 15렙이 넘은 영웅은 강제로 마스터 레벨로 가는 통에, 자가라 이후의 사령관들은 15렙 이후 기준의 마스터 플레이를 한 맵씩 녹화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단, 자가라는 15렙과 마스레벨이 혼재합니다.

현재는 돌연변이 공략도 있고, 매스 리콜 공략도 있고 해서, 게임 로딩 화면 상 사령관 순서보다는 그냥 싸이클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맵에 대한 짧은 공략

이 맵은 (3, 7시 방향에서 오는) 러쉬가 많은 편인 맵인데, (랜덤으로 위쪽 본진으로도 오긴 합니다. 아래쪽 본진이 걸렸다면,) 방어에 약간 신경을 써주세요.

여긴 비교적 시간 제한이 적거나 없는 편이므로, 너무 밀어붙이지 말고 비교적 여유있게 진행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나라가 시간 없다고 하면 빨리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트리거가 발동되지 않도록 너무 들이대지 않는 요령도 있으면 좋겠죠.

양쪽 사이드에 존재하는 하이브리드 지원군이 비교적 쎈 편이기 때문에, 경고 표시가 핑 된다고 무턱대고 들어가면 망합니다.

적군의 종족에 따라 극초반에 맵 가운데 즈음의 멀티 지역만 아슬아슬하게 빨리 쓸어낼 수 있기도 하므로, 적당히 간을 보시면서 멀티를 빨리 하실 수 있으면 하세요.

7시에서 처음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이벤트 생물은 광역 석화 능력이 있으므로, 없앨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자가라는 갈귀로 들이박으면 됩니다. 이후의 이벤트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면 됩니다.

3.3 패치 이후, 이따금 위쪽 본진으로 들어오던 위쪽 러쉬가 위쪽 멀티로 길을 꺾어서 들어오기도 하므로, 어느 정도 방어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쪽 멀티는 위치상 간섭이 종종 있으므로, 역시 대비를 잊지 마세요.

7시의 하이브리드 포함 지원군은 상당히 강력하고, 적군 진영도 존재하므로, 들어갈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유가 있다면, 타이머 등으로 인한 트리거 발동 전에 미리 들어가 지원군 없는 상태의 적진을 쓸어버려도 됩니다.

뭐, 맵 중앙을 넘어갈 정도로 진행했다면, 생산 시설을 잃지 않는 한은 질 이유가 없는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극후반에 다수의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지원군이 5시에 생기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협동전 자가라에 대한 견해

자가라는 지대지는 괜찮은 편인데, 지대공이 되면,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 영웅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캠페인 상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인구수 100의 압박이 제일 크고, (이것도 캠페인 설정 상 한계를 정한 것 같습니다.) 11렙인가에서 군단충(?) 스킬이 해방되지 않으면, 아주 어려움 플레이는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 정도라고 봅니다.

15렙이 되어서, 저글링이 한 번에 3마리씩 나와도 적의 한 유닛에 붙을 수 있는 저글링 수는 한계가 있으므로, 빙글빙글 돌다가 맞고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산란못 저글링 업그레이드 중에 저글링이 때린 유닛의 아머가 0이 된다는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이게 적용이 되는 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자가라 자체도 강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약해서, 잘못하면 죽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변형체도 은근히 물살인데, 이게 자원을 꽤나 많이 먹는 편이라 많이 뽑는 것은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가면, 무슨 방어를 올려주는 오라가 생기는데, 이게 해방될 시점엔 이미 아주 어려움 플레이 시기라서,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적이 스카이 조합으로 나오면, 갈귀와 타락귀를 뽑아야 하는데, 이게 또 가스를 상당히 먹기 때문에, 갈귀의 경우 가스를 덜 먹는 업그레이드를 위해 군락으로도 빠르게 업그레이드 해야 하고, ... 막상 공대공 유닛을 뽑으면, 지상에서 공중 공격이 가능한 유닛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때도 있고, ... 상당히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하는 게 많습니다.

어려움 이상은 적에게서 초반 러쉬가 오기 때문에, 맹독충 둥지를 빨리 지어서 맹독충과 소수 저글링으로 방어하시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움 이상은 은폐 유닛이 존재하므로, 오버로드 이속 업그레이드를 미리 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프로토스의 경우, 4~5기 정도의 다크 템플러가 같이 러쉬에 섞여 오는 경우가 많은데, 디텍이 없어서 어이 없이 다 썰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한 두 유닛의 조합이 아니라, 이것저것 뽑아야 한다는 소리인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무과금 영웅 중에 가장 어려운 영웅인 것 같고요, ... 스완보다 파트너 운을 더 타는 영웅, ... 아니 가장 타는 영웅인 것 같습니다.

협동전 공략

  1. 제임스 레이너
  2. 사라 캐리건
  3. 아르타니스
  4. 스완; 공략 완료
  5. 자가라
  6. 보라준
  7. 카락스
  8. 아바투르; 예정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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