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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0시를 향하여까지 녹화하고 업로드 한 후, 매스 리콜 5.x버전 전체를 공략한 후, 한참이 지나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스 리콜을 2번 정도 클리어 하고 나니 상당히 실력이 올라갔는데, 다시 찍기는 뭐하니까 그냥 이어서 합니다.

이때는 코멘트 영상이었군요 ㅋㅋㅋ 요새는 귀찮아서 코멘트까지는 넣지 않고 녹화만 하죠. 사람들도 말 없는 영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업적은 보기에 난이도가 있다 싶은 것만 공략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런 루트로 가면 쉽다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각 미션을 진행하다가, 현재 상태로 싹쓸이가 어려운 미션은,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기 번잡하므로 치트를 사용해서 녹화하겠습니다. 말하자면, 스피드 플레이가 아니라, 싹쓸이 플레이라는 말입니다. 전 맵 에디터로 맵을 열어보거나 유닛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맵을 하나 하나 다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맵에서는 동선을 최대한 짧게 하는 것이 싹쓸이의 관건인 것 같습니다. 악마의 놀이터에서 사신을 얻었기 때문에, 바쁘긴 하지만, 어떻게든 싹쓸이가 가능합니다.

일단은 시작하자마자 나무 사이의 숨은 길을 가로 질러 2미네랄, 1가스를 얻습니다. 맵 에디터로 맵을 열어서 살펴보고 있는데 그곳에 자원이 숨어 있더군요. 그리고, 바로 파이어뱃과 메딕을 데리고, 있는 자원을 다 훑어가며 첫 벙커까지 가서 그 언덕 밑의 것까지 홅어냅니다.

사령부 등의 건물이 내 소유로 넘어오자마자 바로 일꾼을 찍으면서 배럭을 늘려주고, 보급고가 막히지 않도록 매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말 그대로 물량으로 승부를 봐야 하기 때문에, 계속 신경을 써 주세요.

첫 수송은 초반 유닛과 리퍼 4~5기 정도로 어떻게든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리퍼가 앞으로 나가서 죽는 일이 없도록 슬쩍슬쩍 뒤로 빼줍니다. 돌아오는 길에 우측 샛길로 가서 자원을 훑고, 아래쪽으로는 리퍼만 가서 맹독충을 피해서 자원을 잘 먹고 언덕 사이로 올라옵니다. 남은 병력은 그곳에 매복이 있으므로, 리퍼를 살리기 위해 그곳으로 이동하고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 두 번째 수송입니다. 유닛이 상당히 많이 늘었을 것입니다. 잃지 않도록 주의하고, 벙커 지키려다가 쓸데 없는 자원을 쓰지 않도록 합니다. 말 그대로 물량 모아서 한 쪽씩 밀면 더 운영이 쉽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좌측 샛길에 있는 자원과 퀘스트를 수행합니다.

세 번째 수송입니다. 여기까지 부지런히 배럭 짓고, 보급고 짓고, 연구소 짓고, 병력을 뽑았다면, 100 안팎으로 모았을 겁니다. 돌아오는 길에 우측이 좌측보다 기지 규모가 작으므로 우측부터 털어줍니다. 자원이 모이는대로 바로 첫 벙커가 있던 지점에 랠리를 찍고 수송을 방어할 병력을 모읍니다. 저그 기지에서는 역시 맹독충에 유의합니다. 들이대지 말고 벽이나 건물 사이를 적절히 활용해서 저그 유닛들이 되도록 달라붙지 못하도록 합니다.

네 번째 수송입니다. 우측 기지를 터는 동안 몰살당한 게 아니라면 수송을 방어하기 위해 뽑아둔 병력과 합치면 충분히 100 안팎이 될 겁니다. 수송을 마치면서 바로 또 보충한 유닛들과 함께 좌측 저그 기지를 텁니다. 역시 맹독충에 주의합니다. 마찬가지로 수송을 방어할 유닛을 뽑는데, 저그 기지가 털리고 있으므로, 땅굴 유닛들만 나오기 때문에, 빠듯하긴 해도 보충 병력으로 어떻게든 막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수송입니다. 좌측 기지를 다 털지 못해서 다섯 번째 수송이 시작될텐데, 정신없이 화면을 바꿔가며 수송차를 지킵니다. 좌측 기지를 털던 병력은 좌측 샛길 위로 올라오면서 땅굴벌레 등을 정리하면서 올라오면 미션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1.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2.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3. 초월체; 공략 완료
  4.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5. 몰락; 공략 완료
  6. 저항; 공략 완료
  7.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 완료
  8. 철권; 공략 완료
  9.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10. 칼날 여왕; 공략 완료
  11. 자유의 날개
  12. 군단의 심장
  13. 공허의 유산
  14.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15. 매스 리콜 레거시
  16.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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