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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0시를 향하여까지 녹화하고 업로드 한 후, 매스 리콜 5.x버전 전체를 공략한 후, 한참이 지나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스 리콜을 2번 정도 클리어 하고 나니 상당히 실력이 올라갔는데, 다시 찍기는 뭐하니까 그냥 이어서 합니다.

이때는 코멘트 영상이었군요 ㅋㅋㅋ 요새는 귀찮아서 코멘트까지는 넣지 않고 녹화만 하죠. 사람들도 말 없는 영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업적은 보기에 난이도가 있다 싶은 것만 공략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런 루트로 가면 쉽다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각 미션을 진행하다가, 현재 상태로 싹쓸이가 어려운 미션은,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기 번잡하므로 치트를 사용해서 녹화하겠습니다. 말하자면, 스피드 플레이가 아니라, 싹쓸이 플레이라는 말입니다. 전 맵 에디터로 맵을 열어보거나 유닛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맵을 하나 하나 다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맵은, ... 옛날에 오딘 길막하면 됐었다는데, ... 패치가 됐나 봅니다.

그래서, 이왕 악령도 얻었겠다. 악령 은폐 업그레이드를 해서 깨야겠다 싶었습니다. 적진이 (전부) 언덕 시야를 선점하는 형태라서 일반 보병으로 밀고 들어가면 쓸려버리더군요.

일단, 맵을 보면, 11시엔 밤까마귀가 있는데, 이게 폭탄을 던져서 약간 까다롭습니다. 다만, 메인 미션 시작에 레이스4기를 주므로, 이걸로 맵을 돌아가서 미사일 한 방을 한 대로만 맞아주고 밤까마귀를 털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너무 들이밀면 진짜 아까울 정도의 피를 남기고 레이스가 다 죽는데, 약간 재면서 때려야 합니다. 밤까마귀만 없으면, 그냥 악령들로 밀고 들어가서 개기면 됩니다.

이곳은 자원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 털리면 바로 사령부를 짓기 시작합니다. 이곳으로 사신부대가 러쉬를 오기도 하므로, 용병에서 전쟁광과 탱크를 고용해서 터렛 깔고 시즈로 박아두면 큰 무리 없이 막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시점 즈음부터 우주 공항을 늘려서 레이스를 뽑거나 바이킹을 뽑아줍니다.

11시를 거의 터는 시점에서 한 두 번 정도의 오딘을 향한 러쉬가 오는데, 이것은 일꾼을 미리 충원해뒀다가 재빨리 수리하는 식으로 대응해줘야 합니다. 오딘이 피가 많은 것 같지만 은근히 몇 대 맞으면 빨피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딘이 2시로 가기 전에 잠시 대기하는 동안 악령들로 밀고 올라갑니다. 다만, 오딘이 너무 일찍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언덕 입구의 터렛과 군수 공장을 털지 말고 바로 언덕을 올라가서 털어줍니다. 이곳은 사령부 쪽에 터렛 2개가 있으므로 가뿐히 스캔을 써주고 핵 한 두 방으로 터렛을 포함해서 날려줍니다. 오딘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유닛만 털어주면서 건물은 오딘이 때리게 하고 악령부대로 4시 지점을 털러 갑니다.

4시 지점을 턴 후 즈음부터 공중유닛의 러쉬가 스타팅으로 오는데, 미리 터렛 등을 박아두면,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도 막을 수 있습니다.

4시 지점을 털어주는 시점이나 턴 후, 적군이 스타팅 포인트와 4시 지점을 가로막는 바위 장애물을 파괴하면, 적도 빨리 오기는 하지만 내 유닛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즈음에 적군이 어차피 장애물을 없애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똑같습니다.

4시도 사령부 앞에 2터렛 뿐이므로 거기만 조심하면서 마음껏 털어줍니다. 물론, 유닛을 우선으로 해서 털어줍니다. 건물은 오딘으로 때리게 해야 악령으로 설치고 다닐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물론, 터렛은 핵으로 가뿐히 날려줍니다.

4시 지점 위에 서브 미션이 있는데, 이 배틀크루저는 디텍이 있으므로 악령을 보내지 말고 꾸준히 뽑아둔 공중 유닛으로 가서 털어줍니다. 다만, 이 유닛은 스플래쉬 공격도 가지고 있으므로, 미리 분산 시켜둡니다. 4시 지점의 멀티는 먹고 싶으면 먹어줍니다.

이제 마지막 6시쪽 기지가 남았는데, 여기는 밤까마귀와 터렛 모두가 있습니다. 다만, 여기까지 왔다면, 유닛으로 죄다 여기로 랠리를 찍어도 되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습니다. 적당히 요리하시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1.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2.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3. 초월체; 공략 완료
  4.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5. 몰락; 공략 완료
  6. 저항; 공략 완료
  7.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 완료
  8. 철권; 공략 완료
  9.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10. 칼날 여왕; 공략 완료
  11. 자유의 날개
  12. 군단의 심장
  13. 공허의 유산
  14.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15. 매스 리콜 레거시
  16.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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