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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려움 싹쓸이 플레이
싹쓸이와 마스터 업적은 유닛 구성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두 번 찍습니다. 저그 가스 한 개와 미네랄 훔쳐먹는 것은 마스터 업적의 것과 같습니다.
병력 구성은, 파수병, 추적자, 불멸자, 암기, 동력기, 해적선입니다.
암기는 스타팅 좌측 쓸어줄 때만 뽑아주시면 됩니다. 스타팅 좌측을 쓸어준 이후에는 점추와 해적선, 동력기가 주병력입니다. 파수병은 몸빵으로 밀어 넣으면 됩니다. 이따금 생각 날 때 멸자를 뽑으면 됩니다.
죽창과 과충전이 존재할 때 데스볼을 굴리면 됩니다. 죽창은 캐리어, 배틀, 밤까에 그어 주시면 됩니다. 점추는 점멸 쿨이 찰 때마다 써줘서 조금씩이라도 쉴드가 차도록 해주세요.
에디터를 열면, 미션 실패 조건은 군단이 다 죽는 겁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살아 있음 상태의 유닛 수가 0이 되면 패배합니다. 따라서, 시네마틱에 나오는 캐리건 대사처럼 마지막 구조물이 남을 때까지는 강 건너 불구경 하는 것처럼 싹쓸이 플레이를 하시면 됩니다. 이런 조건으로 볼 때, ... 이미 마스터 업적 트라이를 찍은 후이지만, ... 마스터 업적도 여유롭게 플레이 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2시 언덕 위의 프로토스 기지는 멀티가 있으므로, 이 시점을 클리어 할 때 즈음 아마 저그 베이스의 자원이 마를 시점일 것이기 때문에, 이쪽에 멀티를 해주시고, 스타팅과 저그 멀티 쪽의 프로프를 적당히 떼어내서 이쪽으로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랠리를 무턱대고 찍으면 적 한가운데로 지나가서 증발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 각 베이스에 찍어두고 생산되면 묶어서 이동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로브 한 마리를 빼서 여기 저기 수정탑 짓고 다니는 것은 물론 필수입니다.
저그 가스를 빼앗았기 때문에 가스가 엄청나게 모이는데, 후반엔 동력기를 많이 뽑으면 됩니다. 동력기도 모이면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마스터 업적; 단독 작전, 맞습니까?
수정 두 개 확보는 사도, 닥템, 죽창으로 비교적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현 유닛 구조 상 마스터 업적과 함께 싹쓸이를 하는 게 어렵다는 것인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두 번 녹화합니다.
초반에, 약간 버겁긴 하지만, 스타팅 옆의 저그 기지에서 가스를 하나 빼앗고, 점막 바로 옆에 넥서스를 하나 지어서 미네랄도 빼앗아 먹습니다. 초반 운영이 약간 빡빡하게 돌아가긴 하지만, 어느 정도 갖춰지면 멀티값은 합니다.
스타팅 바로 위의 내려가는 언덕에 뫼비우스는 3질럿 3고기로 쓸어줄 수 있지만, 이것도 그냥 놔두는 게, 저그가 쓸데 없이 다른 곳으로 빨리 도달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상당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스타팅 좌측은 죽창과 닥템으로 쓸어줄 수 있습니다. 이곳을 쓸어주면서, 멸자와 사도 생산 준비를 합니다. 자원이 곧 쏟아져 들어오고, 생산하면 바로 인구수가 차기 때문에, 생각날 때마다 부지런히 수정탑을 늘려줍니다.
12시쪽으로 가려고 하면, 아마도 저그가 스타팅 바로 위의 뫼비우스를 밀고, 12시쪽으로 올텐데, 저글링이나 닥템, 사도를 사용해서 죽창으로 수정탑, 혼종, 캐리어 등을 빨피로 만들거나 정리합니다. 캐리건이 들이밀다가 죽거나, 다른 쪽으로 저그를 데려가면 그 때 닥돌해서 쓸어줍니다.
12시를 쓸어준 후, 12시에서 스타팅 쪽으로 들어오는 길목이 좁기 때문에, 이곳에 타워도배를 해주면, 러쉬 물량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스타팅 위쪽의 목표를 아직 부수지 않았다면 가서 정리해 줍니다. 가끔 정신 없이 게임하다보면 이곳을 잊어버리고 진행하다가 게임오버가 되는 때가 있으니 주의합니다.
이제 맵 중앙에서 농성을 하면서 마지막 닥돌을 준비합니다. 역시 수정탑 세우고, 위쪽으로 타워를 지어도 되고 아니면 농성하면서, 12시를 털 때와 같은 방법으로 간보기를 하다가 들어가서 쓸어주면 됩니다.
녹화본에서는 12시를 칠 때, 저글링이 목표에 근접해서 아마 카운트가 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저글링이 목표 근처에 가지 않게 하고 털어주시면 되고, 어쩌다 저글링 따위가 근처에 갔다 싶으면, 1시쪽에 하나 더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카운트를 달성하면 될 겁니다. 캐리건이 한 번 들어가서 털리고 물러갈 때 들어가면 될 겁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가격이 적당하면 바로 사서 캠페인 공략을 하려고 1.18 패치로 캠페인 플레이 중이라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리마스터 가격이 나오기까지는 공허의 유산 공략이 다소 느려질 것 같습니다.
공허의 유산은, ... 앞의 두 볼륨과는 다르게,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급상승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다행히 공허의 유산 연습 및 녹화를 할 때, 이미 충분히 두 볼륨 연재분을 찍어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규칙적인 업로드를 하지 못할 뻔 했습니다. 하기야, ... 제가 무슨 게임 bj도 아니고, 규칙적 업로드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ㅋㅋ
이번 공략도, 스피드 런 같은 게 아닌, 싹쓸이 플레이 기반의 여유 있는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 쉬운 루트와 업적을 한 번에 최대한 많이 딸 수 있는 루트, 싹쓸이 플레이 등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여러 번 찍는 것도 귀찮은 일이므로, 최대한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루트라고 생각되는 것을 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 메인 미션들의 임무 보고서가 새 게임으로 시작했음에도, 이전 것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세이브 데이터로 진행했습니다만, ... 워낙 버그 패치가 느리거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뭐 그러려니 하고 공략을 하도록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 매스 리콜 5.x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 매스 리콜 5.x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 매스 리콜 5.x 초월체; 공략 완료
- 매스 리콜 5.x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 매스 리콜 5.x 몰락; 공략 완료
- 매스 리콜 5.x 저항; 공략 완료
- 매스 리콜 5.x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치트 완료
- 매스 리콜 5.x 철권; 공략 완료
- 매스 리콜 5.x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 매스 리콜 5.x 칼날 여왕; 공략 완료
- 자유의 날개; 공략 완료
- 군단의 심장; 공략 완료
- 공허의 유산
-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 스타크래프트 1.18 버전 후 캠페인 공략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예약 구매 함; 8월 14일 이후 공략 시작)
- 협동전 사령관별, 맵별 공략
- 매스 리콜 레거시(제작자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중)
- 매스 리콜, 매스리콜 번외편, 캠페인 3부작 및 dlc 불완전 공략들에 대한 재도전
-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 이 블로그에서 말하는 "기부"의 개념 및 방법 공지
- 유튜브 영상 쉽게 받는 방법과 자막 자동 인식 방법에 대해서 공지
- 그동안 페북 댓글 플러그인의 활용을 테스트 해보았으나, 최근 2시간여 투자를 통해 연동/관리 테스트 결과 쓸모가 없다는 결론을 냈고, 모든 블로그에서 삭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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