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 3-6-central square

이번 사일런트 힐 3를 플레이 해보면서, 4가 왜 그렇게 생겨먹었는지 어느 정도 감이 오는 시리즈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일런트 힐 2까지는 사일런트 힐 1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강한데, 3편은 무한서브머신건을 갖는 순간부터 슈팅게임처럼 변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사일런트 힐만의 분위기를 아직까지는 잘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4부터는 플레이 하지 않는 것이고요.

제가 탄창x5와 체력바 표시만 옵션을 만졌는데, 밝기도 7;최대값;으로 해두셔야 잘 보입니다. 기본값으로 플레이하시면 절망과 짜증을 한껏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데모 플레이에서도 가볍게 맞은 것은 30pt., 강하게 맞은 것은 80pt.로 보고 단순 비례식으로 한 대 맞으면 대략 얼마나 데미지를 먹었다고 봐야 할런지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플레이에는 여러분에게 제 지도 자료도 함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도를 공개하면, 그냥 루트 표시까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엄청 재미가 없어지겠지만, 한 3,4회차까지도 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해서 업로드 합니다.

게임 도중에 쓸데없이 템 먹으러 돌아다니는 부분은 그냥 여러분 참고하시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웬만한 내용은 전부 스킵하고 건너뜁니다. 여러분이 여러 차수를 거치면서 직접 스토리를 알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맨 처음 시작하는 악몽 인트로는, 엑스트라 뉴 게임을 하는 사람은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굳이 녹화를 했는데, 팁을 하나 드리자면, 낭떠러지에 한 번 다가가면, 헤더가 소리를 내며, 액션을 취합니다. 제 경험상 펜듈럼 따위가 공격하면 헤더가 떨어져 버립니다. 그리고, 스스로 떨어지고 싶으면 헤더 액션 중에 방향키를 연타하면 떨어집니다.

첫 번째, 세이브 지점인데, 일본인 공략이나;누군지는 잘 모르겠네요; 루리웹 공략을 보면, 첫 번째 보스까지 대략 15분 안팎이면 3시간 안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익스트림 모드로 10번을 하다가; 1~10까지니까; 하드로 바꾸니 환경이 달라져서인지 어설픈 동작을 몇 개 보이는데, 대충 어떤 식으로 하는구나 하고 감은 오실겁니다. 이번 플레이 동안에 각 보스 앞과 귀신의 집의 즉사(?) 통로에서 저장을 하는데, 만점 공략 전에 충분히 연습하기 위해서 입니다.

첫 번째 보스 공략을 위해서 보스의 공격을 방어한 후, 내려찍기 후, 찌르기 공격을 하는데, 거리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요령껏 거리와 타이밍을 파악하세요. 앰플이나 드링크를 먹으면 스테미너가 회복되어 빠르게 때리는 게 가능해서 타이밍 맞추기 쉽지만, 템 아깝네요. 나중에 이번 포스팅 끝나고 나오는 점수 화면에서 시간을 좀 재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서점 문 퍼즐

1. 초보,노멀 : 책을 적당히 맞추면 숫자가 보입니다.
2. 하드 : 8352
3. 서점의 책 5권은 아이템 개수에 포함된다고 하니, 아이템 얻는 수를 줄이고 만점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책을 회수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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