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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 캠페인 업적 100%를 완료하고, 군단의 심장 캠페인 업적 100%를 위해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업적을 신경 안쓰고 그냥 플레이 했을 때는 자유의 날개보다 짧고 쉽다고 생각했는데, 업적을 채우려고 하니까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게 몇 게 있더군요. 다만, 난이도 배정이 상당히 들쭉날쭉한 것이 흠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마스터 업적에 위치하는 것들인데도, 어떤 것은 별 생각없이 플레이 해도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어떤 것은 정말 쌍욕이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도 공허의 유산까지 업적을 달성하고 비디오를 찍어볼 생각입니다. 주욱 찍는다기보다는 너무 긴 것은 편집 등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미리 생각해 봐야겠네요.

간략한 게임 평가

이전 게시글에서는 군단의 심장과 공허의 유산이 평타 수준인 것 같다고 했었는데, 지금에서는 다소간 평점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다만,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사이에서도 둘이 같은 성격의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 약간 희한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는 시점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 업적 100% 달성을 시도하려는 참인데, 프로토스는 워크래프트의 나이트엘프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전 나이트엘프도 잘 못하는데, 이 확장팩의 캠페인 업적 100% 달성은 꽤나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공략 추진 방향

공략은 업적을 따져봐서 한 에피소드 당 몇 편을 찍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아주 어려움으로 해야 업적이 달성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전 완벽공략을 좋아하는 편이라 사일런트 힐 시리즈도 (거의) 100% 공략 비디오를 찍었었는데, 이번에도 되도록 마찬가지로 하려고 합니다. 일단은, 반디캠을 좀 더 시험해보고, 괜찮으면 구매 후 진행하려고 합니다. 조만간 좋은 공략으로 포스팅 할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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