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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맵은 상당히 많은 핸디캡을 가진 맵입니다. 올인 테크 비슷한 것으로 깨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지형도 좀 너무 자연스러워서(?) 건물짓기도 까다롭고 그렇습니다.
스타팅 포인트 아래에 스타팅 포인트 우측 멀티로 가는 뒷길이 있는데, 이 길목에다가 멀티를 위한 사령부를 지으면, 이쪽으로도 러쉬를 오기 때문에 뒤치기 맞고 망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스타팅 포인트 좀 위에 벙커를 ㄷ자를 세워놓은 모양으로 만들어가면서, 바로 탱크 생산을 해서 배치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럴커가 같이 오기 때문에, 벙커 바깥쪽으로 벙커에 바짝 붙여서 터렛을 듬성듬성 세웁니다. 터렛으로 완전히 막으면, 근접 유닛이 돌아서 들어오기 때문에, 약간씩 벙커를 때릴 구멍을 남기는 겁니다.
바로 우주 공항을 올리고, 발키리를 5~6기 모읍니다. 곧 뮤탈과 가디언이 러쉬에 가세합니다.
어느 정도 방어가 안정이 된 것 같으면, 우주 공항에서 드랍쉽을 5기 뽑고, 마린 메딕을 적당한 비율로 뽑습니다. 물론, 꽉차게 태울 수 있도록 뽑아줍니다.
준비가 되면, 스캔을 뿌려서 9시 쪽에 적당한 드랍 지점을 탐색하고, 드랍을 해서, 정신체를 먼저 죽이는 쪽에 집중합니다. 물론, 가시 촉수 무적을 풀기 위해서입니다. 정신체를 잡고 나서는 크게 신경 쓸 것 없이 어택땅 하면서 적당히 플레이해도 그쪽 방면을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물론, 드랍하기 전에, 러쉬를 한 번 막고 하는 게 좋겠죠. 좌측 길을 따라 병력을 이끌고 내려오면서 가시 촉수들을 정리해줍니다.
이쪽에 미네랄이 3군데, 가스가 2군데 있는데, 아직 이곳에 멀티를 지으면 안됩니다. 플레이 결과, 이곳으로도 공격을 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손해가 됩니다.
이제, 스타팅 포인트 오른쪽의 멀티를 가져갑니다. 양쪽 입구 모두와 5시에서 드랍이 오기 때문에, 여기도 벙커, 탱크, 터렛, 5~6기 정도의 발키리로 도배합니다. 특히, 이즈음부터 3시쪽에서 주기적으로 토라스크를 보낼텐데, 탱크 없이 벙커 마린으로 잡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엄청나게 손해를 봐야 합니다.
어느 정도 안정되면, 5시 멀티를 먹기 위해 준비합니다. 5시 멀티는 섬인데, 둘레에 포자 촉수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도 끝부분에 드랍할만한 튀어나온 공간이 있으므로, 적당히 이동해서 드랍하면, 드랍하다 병력 잃는 상황을 최소화 하거나 없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도 드랍쉽 4~5기 정도 꽉 채운 마린 메딕이면, 적당히 스캔 쓰면서 밀 수 있습니다.
5시 멀티를 짓기 시작하면, 드랍과 뮤탈 가디언 러쉬가 오는데, 이 시점이면, 드랍에 파멸충도 포함되므로, 오버로드 채로 공중분해시키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남은 병력과 스타팅 포인트 우측에 있던 발키리로 방어하면서, 섬 위쪽에 터렛 도배를 해줍니다.
이제 배틀 크루저를 뽑아서, 3시에 정신체를 죽이러 갑니다. 섬 멀티를 따라서 맵 우측 벽면을 따라 올라가면, 별 피해 없이 잡을 수 있고, 그쪽부터 서서히 갉아먹으면 됩니다. 3시 싹쓸이를 위한 지상 병력을 꾸준히 모아서 럴커에 주의하면서 배틀과 함께 청소해줍니다. 이곳도 아직 멀티를 짓지 않습니다.
이제 주황색 저그가 내려오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맵 가운데 지역을 공격합니다. 물론, 한 타임 막고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각 멀티에 방어 병력 말고는 전부 끌어모아서, 길목부터 조금씩 갉아먹습니다. 이즈음엔 감염된 사령부에서 감염된 테란도 생산하므로, 자폭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 병력 충원한다고 랠리 찍어뒀는데, 촉수들로 병력들 데미지 입으면서 오지 않도록 미리 정리해줍니다.
이제, 맵 가운데, 멀티 지역에 올라와서 농성 하면서 병력을 모으고, 한 타임 막은 후 들어가서 쓸어버리면 끝납니다. 물론, 이 시점에 남은 지역의 멀티들 다 먹던지 하나씩 먹던지 해도 됩니다. 다만, 가디언 따위가 가끔 멀티로 갈 때가 있는데, 발키리 몇 기 주둔시키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 초월체; 공략 완료
-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 몰락; 공략 완료
- 저항; 공략 완료
-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 완료
- 철권; 공략 완료
- 번외편 부활 Ⅳ
- 칼날 여왕
- 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
-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 매스 리콜 레거시
-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 이 블로그에서 말하는 "기부"의 개념 및 방법 공지
- 유튜브 영상 쉽게 받는 방법과 자막 자동 인식 방법에 대해서 공지
- 그동안 페북 댓글 플러그인의 활용을 테스트 해보았으나, 최근 2시간여 투자를 통해 연동/관리 테스트 결과 쓸모가 없다는 결론을 냈고, 모든 블로그에서 삭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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