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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빠지기 업적
자날 0시를 향하여까지 녹화하고 업로드 한 후, 매스 리콜 5.x버전 전체를 공략한 후, 한참이 지나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스 리콜을 2번 정도 클리어 하고 나니 상당히 실력이 올라갔는데, 다시 찍기는 뭐하니까 그냥 이어서 합니다.
이때는 코멘트 영상이었군요 ㅋㅋㅋ 요새는 귀찮아서 코멘트까지는 넣지 않고 녹화만 하죠. 사람들도 말 없는 영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업적은 보기에 난이도가 있다 싶은 것만 공략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런 루트로 가면 쉽다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각 미션을 진행하다가, 현재 상태로 싹쓸이가 어려운 미션은,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기 번잡하므로 치트를 사용해서 녹화하겠습니다. 말하자면, 스피드 플레이가 아니라, 싹쓸이 플레이라는 말입니다. 전 맵 에디터로 맵을 열어보거나 유닛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맵을 하나 하나 다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여기도 어려움에 치고 빠지기 업적이 있기는 한데, ... 생각해보니 싹쓸이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면 업적이 전혀 어려울 것이 없다고 판단되므로 이번 포스팅도 싹쓸이 플레이를 메인 비디오로 해서 같이 포스팅 합니다.
여기로 오기 전 마린 스팀팩, 벙커 신소재 강철 벙커 업글에 투자했습니다.
어부지리 클리어 후 칼날 여왕 시네마틱이 있는데, 이게 두 번째 플레이부터는 재생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unavailable이 표시되면서, 첫 노이즈 화면만 출력되거나 음성도 들리지 않거나 하는 버그인데, 일단 캠페인을 나가서 전체 옵션에서 언어와 영상 모두의 언어를 영어로 바꾼 후, 게임을 재싱핼 해서 다시 모두 한글로 바꾸고, 다시 영상만 영어로 바꾸면 이상없이 출력됩니다. 물론, 저는 자막만 한글로 보기 위해서 그런 겁니다. 다시 보니 비디오 초반 부분이 이상해 지네요. 약간 랜덤으로 맛이 가는 거 같습니다.
공식 루트 검색을 해봤는데, 딱히 공식 루트는 없는 것 같네요. 핸슨 박사 시나리오로 가기 전에 불곰을 얻는 게 좋겠다 싶어서 어부지리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업적에서는 치고 빠지기가 약간 어려울 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어려움 이상은 저그 러쉬 중에 맹독충이 있네요. 벙커를 당연히 지어줘야 되겠고, 뮤탈도 오는데, 터렛도 지어줘야 되겠네요. 스타팅포인트에서 죽치고 있으면서 병력 모으다가 그냥 길만 뚫고 거신 같은 석상 세 개 부수면 달성할 수 있습니다.
싹쓸이에서는 다소 운영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일단, 메딕을 꽤 많이 뽑아줘야 한다고 봅니다. 불곰이 너무 많아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팀팩이 없기 때문이고요, 그냥 적당히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마린 스팀팩으로 밀어 붙이시면 됩니다.
저그 본진을 다 털기 전까지는 굳이 퀘스트 아이템이나 미션 수행을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일단, 프로토스 첫 러쉬 이후에는 프로토스가 전혀 공격을 오지 않으므로, 저그만 막으면서 저그 본진 가는 길에 있는 언덕까지 차지하고 죽치면서 적당한 타이밍을 노리면 된다고 봅니다.
영상을 찍다가, 저그가 어디까지 가는지 확인을 안 해서 한 번 게임오버 당했는데, 저그가 유물까지 가면 끝나는 게 아니고, 질럿(?) 석상 3개를 부수면 끝나는 거네요.
이 다음 시점에서 핸슨 박사가 있는 아그리아 행성과 토시가 있는 레드스톤3 행성이 나오는데, 저는 아그리아 쪽으로 가겠습니다. 물론, 임무 보고서가 뜬 다음엔 누락 루트도 타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 초월체; 공략 완료
-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 몰락; 공략 완료
- 저항; 공략 완료
-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 완료
- 철권; 공략 완료
-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 칼날 여왕; 공략 완료
- 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
-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 매스 리콜 레거시
-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 이 블로그에서 말하는 "기부"의 개념 및 방법 공지
- 유튜브 영상 쉽게 받는 방법과 자막 자동 인식 방법에 대해서 공지
- 그동안 페북 댓글 플러그인의 활용을 테스트 해보았으나, 최근 2시간여 투자를 통해 연동/관리 테스트 결과 쓸모가 없다는 결론을 냈고, 모든 블로그에서 삭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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