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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아주 어려움

자날 0시를 향하여까지 녹화하고 업로드 한 후, 매스 리콜 5.x버전 전체를 공략한 후, 한참이 지나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스 리콜을 2번 정도 클리어 하고 나니 상당히 실력이 올라갔는데, 다시 찍기는 뭐하니까 그냥 이어서 합니다.

이때는 코멘트 영상이었군요 ㅋㅋㅋ 요새는 귀찮아서 코멘트까지는 넣지 않고 녹화만 하죠. 사람들도 말 없는 영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업적은 보기에 난이도가 있다 싶은 것만 공략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런 루트로 가면 쉽다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각 미션을 진행하다가, 현재 상태로 싹쓸이가 어려운 미션은,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기 번잡하므로 치트를 사용해서 녹화하겠습니다. 말하자면, 스피드 플레이가 아니라, 싹쓸이 플레이라는 말입니다. 전 맵 에디터로 맵을 열어보거나 유닛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맵을 하나 하나 다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부터, 싹쓸이 플레이를 기본으로 합니다. 이 시점까지 예전에 녹화를 했었기 때문에, 기존 녹화분도 같이 포함해서 포스팅 합니다. 물론, 싹쓸이 플레이가 메인 비디오가 되겠죠.

우선, 이 맵은 타임어택이기 때문에, 싹쓸이 하려면 엄청나게 바쁩니다. 정신 없이 생산하고, 정신 없이 돌아다녀야 합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초기 자원으로 일꾼을 뽑고, 2배럭을 늘려서 4배럭을 만들고, 앞마당 벙커를 회수해서 200원을 얻습니다. 가스도 바로 짓고, 짓자마자 바로 3일꾼을 넣어서 캡니다. 3배럭은 반응로, 1배럭은 기술실을 달아줍니다. 보급고는 부족하지 않도록 꾸준히 지어줍니다.

스타팅 2벙커에 마린을 넣고, 스타팅 입구와 가운데 장식물을 강제어택 해서 부숩니다. 장식물을 부숴야 한 칸 더 바짝 벙커를 지을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딜차이가 꽤나 납니다.

1메딕이 나온 후, 한 마리를 더 뽑아도 되고, 좀 더 모아서 바로 업글을 진행해도 됩니다. 메딕을 뽑는 이유는 첫 지원 요청을 갈 때, 메딕이 있어야 유닛 손실이 없거나 한 두 마린만 죽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당 위치에 있는 자원을 꼭 먹습니다.

이 사이 입구 상단에 벙커를 하나 더 지어서 뮤탈리스크 첫 러쉬를 막습니다. 벙커를 짓는 이유는 후반 방어를 위해서기도 하지만, 초반에 마린 메딕을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게임 중반까지 메딕을 (최대한) 잃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제 두 번째 구원요청이 올 때까지 병력을 꾸준히 늘리면서 입구 막을 벙커를 짓습니다. 일꾼도 상하 한 마리씩 붙여줍니다.

두 번째 구원요청이 오면 바로 가지 말고, 러쉬 한 번을 막고 갑니다. 미니맵에 시야가 확보된 곳이 있으므로, 러쉬가 오는 것을 확인한 후 가야 합니다. 게임 중간에 병력이 한 번이라도 쓸리면 싹쓸이가 불가능합니다.

구원병력까지 합쳐서 9시에 있는 자원 두 군데를 먹고 언덕에서 대기합니다. 본진에서는 꾸준히 병력을 뽑으면서 대기합니다. 러쉬를 막은 후, 바로 본진병력과 언덕 위 병력을 합쳐서 12시를 밀어줍니다. 히드라, 뮤탈을 먼저 떨어뜨려야 하며, 가시촉수를 끼고 너무 오래 전투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12시를 밀면서 꾸준히 병력을 뽑아서 대기합니다. 지원을 보낼 때, 9시, 2시에서 러쉬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보냅니다. 나갈 때 즈음 되면, 마지막 세 번째 구원 요청이 옵니다. 데리고 12시로 가서 합쳐줍니다.

이곳과 2시쪽 가는 길목에 타우렌 해병이 있는데, 이 해병 가까이 가면 해병이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화장실을 몇 번 클릭해주면, 카운터가 뜨다가 비밀 발견이 뜨고, 히페리온 내 우주 화면과 마지막 즈음의 젤나가 함선에서 타우렌 해병이 화장실 통채로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병력을 데리고 2시를 밀러 갑니다. 2시엔 맹독충이 있으므로, 미리 a를 눌러 타겟 지정할 준비를 하고, 맹독충 및 고치가 보이면 바로 광클을 해줍니다. 울트라가 나오면 스플래쉬를 적게 맞기 위해서 산개를 하던지 울트라를 먼저 점사합니다.

2시를 다 쓸어내면, 조심해서 12시를 통해 9시쪽으로 이동시키고, 스타팅에 모아둔 병력을 조심스럽게 이동합니다. 9시는 맹독충, 바퀴가 많기 때문에, 타이밍 나쁘게 이동 중 마주치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므로, 미리 저장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동을 끝내면, 9시 저그가 스타팅으로 이동해서 앞마당까지 가는 것을 본 후 바로 들어갑니다.

9시 클리어는 2시 때와 비슷한 방법으로 처리합니다. 그러면, 큰 무리 없이 싹쓸이 할 수 있습니다.

사령부와 가스 사이에 벙커를 하나 지어두면 편한데 깜박하고 잊었네요. 가로등 부순 두 곳에도 지어두면 방어에 큰 신경을 안써도 됩니다.

탱크가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운 맵이었습니다. ㅋㅋ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1.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2.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3. 초월체; 공략 완료
  4.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5. 몰락; 공략 완료
  6. 저항; 공략 완료
  7.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 완료
  8. 철권; 공략 완료
  9.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10. 칼날 여왕; 공략 완료
  11. 자유의 날개
  12. 군단의 심장
  13. 공허의 유산
  14.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15. 매스 리콜 레거시
  16.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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