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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려움 싹쓸이 플레이

싹쓸이 플레이 시, 캐리어와 폭풍함, 피닉스가 상당히 거슬리는 존재입니다. 말살자와 점추, 태양의 죽창 등으로 빨리 빨리 걷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 극초반에 그다지 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탈다림 몇 기 죽여도 걔네 본진에서 또 보내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한 번에 주욱 밀고 들어가서 밀어버리는 게 좋습니다.

프로브 한 두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부지런히 수정탑을 지어주는 게 좋습니다. 상단패널에 수정탑 소환 따위의 스킬을 써서, 태양의 죽창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게임 시간 19:00 정도가 되면, 파괴광선(?)인가가 보관소 근처까지 오기 때문에, 빨리 빨리 진행해야 합니다. 중요한 지점을 통과할 때, 태양의 죽창으로 거슬리는 것들을 한 번에 제거하고 닥돌해서 빠른 시간 안에 밀어버리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자원 최적화를 진행하면서, 점추를 뽑으면, 근처에 하나 있는 미네랄을 먹고 돌아옵니다. 실수로 탈다림을 공격해서 유닛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진행하는 길들에 의외로 자원들이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쓸어주면서 잊지 말고 틈틈이 먹어줍니다. 인구수는 막혔는데 자원이 남으면, 바로 바로 관문이라도 주욱 지어서 한 번에 몽땅 소환할 수 있도록 인프라라도 갖춰줍니다.

탈다림 본진 입구는 캐논 도배가 되어 있으므로, 닥템으로 조금씩 걷어도 되고, 태양의 죽창이 있다면, 가서 그어버림과 동시에 닥돌해도 되겠습니다. 다만, 닥돌 시, 피닉스, 폭풍함, 캐리어에 집중하세요. 한 번에 너무 깊숙히 들어가면 망할 수 있습니다. 예언자 나부랭이도 있기 때문에, ... 닥템이 노출되어서 다 죽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니다.

이후, 중간 지점에서는 지형과 장애물이 어설프게 나뉘어 있어서, 언덕 입구에 있는 유닛을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합니다.

언덕에서는 분광기를 비롯한 캐논들을 태양의 죽창으로 그어줍니다. 태양의 죽창이 역시 핵심입니다.

마지막, 거신이 3마리 버티고 캐논 깔려 있는 곳도, 태양의 죽창 하나면 거의 다 정리 됩니다.

마스터 업적; 자유이용권 & 싹쓸이

아주 어려움인데, 타이틀 이미지는 어려움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터 자식들이 맵핵인 걸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정탑만 지어놓으면, 까부수고 본진으로 갑니다. ㅋㅋㅋ

이번 미션도 어렵지는 않은데, 시간에 너무 쫓기다보니 까다로운 미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맵 중앙 부근에, 태양의 죽창으로 지름길을 만드는 게 마스터 업적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듯하기 때문에 다소 서둘러서 진행해야 합니다.

분광기가 나오는 지점에서, 트리거를 잘못 건드려 분광기가 이미 배치된 것이 아니라면, 분광기를 태양의 죽창으로 다 그어서 쓸어주면 훨씬 진행이 수월합니다. 분광기도, 고기도 죽창 한 번씩 평등합니다.

중간에 태양석 하나 회수할 때, 닥템을 하나 보내도 됩니다.

마지막 지점은, 캐논만 파괴하면 디텍이 없기 때문에, 그냥 닥템으로 갈아버리고 무시하고 들어가면 시간 안에 게임을 끝낼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가격이 적당하면 바로 사서 캠페인 공략을 하려고 1.18 패치로 캠페인 플레이 중이라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리마스터 가격이 나오기까지는 공허의 유산 공략이 다소 느려질 것 같습니다.

공허의 유산은, ... 앞의 두 볼륨과는 다르게,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급상승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다행히 공허의 유산 연습 및 녹화를 할 때, 이미 충분히 두 볼륨 연재분을 찍어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규칙적인 업로드를 하지 못할 뻔 했습니다. 하기야, ... 제가 무슨 게임 bj도 아니고, 규칙적 업로드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ㅋㅋ

이번 공략도, 스피드 런 같은 게 아닌, 싹쓸이 플레이 기반의 여유 있는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 쉬운 루트와 업적을 한 번에 최대한 많이 딸 수 있는 루트, 싹쓸이 플레이 등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여러 번 찍는 것도 귀찮은 일이므로, 최대한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루트라고 생각되는 것을 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 메인 미션들의 임무 보고서가 새 게임으로 시작했음에도, 이전 것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세이브 데이터로 진행했습니다만, ... 워낙 버그 패치가 느리거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뭐 그러려니 하고 공략을 하도록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1.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2.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3. 초월체; 공략 완료
  4.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5. 몰락; 공략 완료
  6. 저항; 공략 완료
  7.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 완료
  8. 철권; 공략 완료
  9.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10. 칼날 여왕; 공략 완료
  11. 자유의 날개; 공략 완료
  12. 군단의 심장; 공략 완료
  13. 공허의 유산
  14.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15. 스타크래프트 1.18 버전 후 캠페인 공략
  16.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예정)
  17. 협동전 사령관별, 맵별 공략
  18. 매스 리콜 레거시(제작자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중)
  19. 매스 리콜, 매스리콜 번외편, 캠페인 3부작 및 dlc 불완전 공략들에 대한 재도전
  20.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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