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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려움 싹쓸이 플레이 & 마스터 업적; 삐딱하게

여긴 업적 자체에 싹쓸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잉여롭게 플레이 하면서 쓸어주시면 됩니다. 맵 에디터에는 승천의 사원으로 작명되어 있습니다.

제가 플레이 한 순서대로 왔다면, 여기서부터 동력기를 쓸 수 있습니다. 동력기와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데스볼을 굴려봅시다.

탈다림 본진엔 타워 6개 빼고는 디텍이 없습니다. 닥템만 보내도 약간만 신경 써주면, 지상청소가 가능합니다. 빠르게 청소해줄수록, 신경써야 할 것이 반으로 줄어드는 격입니다. 물론, 넥서스와 프로브를 최대한 빨리 털어주는 게 좋겠죠.

재미있는 것은, 스타팅에 러쉬를 올 때마다 타이밍 맞게 태양의 죽창이 쿨이 찬다는 것입니다. 러쉬를 막으려고 죽창을 쓰면, 암기로 탈다림 본진을 터는 게 느려집니다.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는 것이죠. ㅎㅎ 물론, 입구에 놓은 캐논은 죽창으로 지우는 게 진입에 유리합니다. 죽창으로 지우지 않으면, 계속 병력을 뽑아서 러쉬를 위해 그쪽에 모아두기 때문에 암기 스킬로도 진전이 거의 안됩니다. 스타팅의 가스 한계도 있고요.

스타팅 우측 가스에 정제소를 두 개 지어놓으면 뫼비우스가 그거 터느라 시간을 조금이나마 잡아먹게 되고, 탈다림과 뫼비우스의 동시 러쉬를 다소간 시간차를 두고 받게 됩니다.

또, 스타팅 약간 위쪽에 분광기가 계속 펼쳐져 있는 곳에 닥템을 몇 기 두면, 그곳으로 오는 탈다림 지상병력을 딸피로 만들거나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탈다림 본진을 치러가는 길목에 수정탑을 세우면, 탈다림이 지나가면서 부수기 때문에, 살짝 비켜가서 지어두면, 급한 상황에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탈다림 본진을 쓸어내고 나면, 본격적으로 불멸자 테크를 타면 좋습니다. 뫼비우스를 한 타임 막은 후 바로 중앙에서 살짝 우로 돌아서 중앙 바로 위 어설픈 언덕에서 로공을 세우고 거기서 멸자와 동력기, 점추와 질럿을 뽑아서 총 인구 200을 채웁니다.

200에 도달하면, 뫼비우스 러쉬를 한 번 막은 후, 볼 것도 없이 뫼비우스 본진을 털러 들어갑니다. 배틀 크루저도 있고, 탱크도 있고 하기 때문에, 멸자를 앞세우고, 점추로는 배틀 등을 먼저 털어주도록 합니다. 수정탑 마나가 되자마자 하나를 바로 세우고, 관문 쿨이 될 때마다 질럿과 점추를 적당한 비율로 뽑아줍니다. 큰 실수가 없는 한은 가뿐히 밀어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서브 퀘스트를 해야 하는데, 뫼비우스 본진 위에 있는 천상석을 털어 준 후 서브 퀘스트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기 탱크가 있어서 사거리가 닿기 때문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두 그룹 나눠진 것을 데스볼 굴려서 빠르게 훑어주면 쉽게 미션을 끝낼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가격이 적당하면 바로 사서 캠페인 공략을 하려고 1.18 패치로 캠페인 플레이 중이라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리마스터 가격이 나오기까지는 공허의 유산 공략이 다소 느려질 것 같습니다.

공허의 유산은, ... 앞의 두 볼륨과는 다르게,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급상승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다행히 공허의 유산 연습 및 녹화를 할 때, 이미 충분히 두 볼륨 연재분을 찍어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규칙적인 업로드를 하지 못할 뻔 했습니다. 하기야, ... 제가 무슨 게임 bj도 아니고, 규칙적 업로드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ㅋㅋ

이번 공략도, 스피드 런 같은 게 아닌, 싹쓸이 플레이 기반의 여유 있는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 쉬운 루트와 업적을 한 번에 최대한 많이 딸 수 있는 루트, 싹쓸이 플레이 등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여러 번 찍는 것도 귀찮은 일이므로, 최대한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루트라고 생각되는 것을 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 메인 미션들의 임무 보고서가 새 게임으로 시작했음에도, 이전 것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세이브 데이터로 진행했습니다만, ... 워낙 버그 패치가 느리거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뭐 그러려니 하고 공략을 하도록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1. 매스 리콜 5.x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2. 매스 리콜 5.x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3. 매스 리콜 5.x 초월체; 공략 완료
  4. 매스 리콜 5.x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5. 매스 리콜 5.x 몰락; 공략 완료
  6. 매스 리콜 5.x 저항; 공략 완료
  7. 매스 리콜 5.x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치트 완료
  8. 매스 리콜 5.x 철권; 공략 완료
  9. 매스 리콜 5.x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10. 매스 리콜 5.x 칼날 여왕; 공략 완료
  11. 자유의 날개; 공략 완료
  12. 군단의 심장; 공략 완료
  13. 공허의 유산
  14.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15. 스타크래프트 1.18 버전 후 캠페인 공략
  16.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예약 구매 함; 8월 14일 이후 공략 시작)
  17. 협동전 사령관별, 맵별 공략
  18. 매스 리콜 레거시(제작자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중)
  19. 매스 리콜, 매스리콜 번외편, 캠페인 3부작 및 dlc 불완전 공략들에 대한 재도전
  20.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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