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를 마지막으로, 헬스장을 (임시로) 그만 다니고 맨몸 운동으로 교체하기로 함. 이유는, 일단 헬스장에서 틀어주는 모티베이션 음악들이 전혀 마음에 안 드는 국내 음악들이고, 아무 환경에서나 운동할 수 있는 유동성을 키우고, 근력 상승에 많이 집중하기 위해서임. 딥바를 하나 사서 시즌 5를 시작했는데, 헬스장에서 머신 등의 도움을 받으면서 중량을 올려가면서 나름대로 운동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게 얼마나 하찮은 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풀 스쿼트, 데드 리프트, 푸쉬업 5세트씩 하다가 지쳐서 첫 날의 맨 몸 운동을 그만둠. 머신 운동과는 다르게, 거의 모든 동작이 전신을 사용하고, 특히, 균형 감각이 매우 중요함. 잘못하면 바가 넘어지게 됨. 처음 몇 일은 물건이 잘 못 만든 게 아닌가 했는데, 다른..
아주 어려움 싹쓸이 플레이 공허를 얻기 위해 슬레인으로 먼저 갑니다. 물론, 공허를 먼저 얻으려는 것은, 정화 임무에서 마스터 업적 달성을 위해서 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균열에서 나온 유닛들의 러쉬가 피통은 작지만 공격력은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배틀 떴을 때 죽창으로 그어줘야 공허가 터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닥템을 가면, 공허를 금방 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그런데) 맹독충과 함께 같이 터져버리는 수가 있어서 좀 위험합니다. 굳이 닥템을 쓰려면, 러쉬를 보고나서 질럿을 먼저 들이밀거나 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균열이 생성되는 곳이 일정하기 때문에, 타워 도배를 좀 해봤는데, ... 별 쓸모 없더군요. 약간, 방법을 달리 해서, 균열마다 나오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