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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0시를 향하여까지 녹화하고 업로드 한 후, 매스 리콜 5.x버전 전체를 공략한 후, 한참이 지나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스 리콜을 2번 정도 클리어 하고 나니 상당히 실력이 올라갔는데, 다시 찍기는 뭐하니까 그냥 이어서 합니다.

이때는 코멘트 영상이었군요 ㅋㅋㅋ 요새는 귀찮아서 코멘트까지는 넣지 않고 녹화만 하죠. 사람들도 말 없는 영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업적은 보기에 난이도가 있다 싶은 것만 공략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런 루트로 가면 쉽다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각 미션을 진행하다가, 현재 상태로 싹쓸이가 어려운 미션은,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기 번잡하므로 치트를 사용해서 녹화하겠습니다. 말하자면, 스피드 플레이가 아니라, 싹쓸이 플레이라는 말입니다. 전 맵 에디터로 맵을 열어보거나 유닛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맵을 하나 하나 다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싹쓸이는 땡 추척자 가는 건데, ... 추적자가 꽤나 물렁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단은, ... 땡 추척자 간다고 했지만, 땡 추적자로는 아무리 해도 노답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2시 섬과 3시 섬이 해쳐리가 각각 3개 이상이라 추적자가 건너가려는 점멸이라도 실수하는 날이면, 먼저 건너간 쪽이 순삭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재수 없게 드랍 타이밍이 되어서 지상군에 쓸리는 일이 없도록 아칸이 4~6마리 정도가 같이 다녀야 합니다. 드랍이 오는 타이밍에는 유닛이 모여 있고, 오버로드도 많이 생기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눈치 챌 수 있습니다. 물론, 드랍 오는 오버로드를 아칸으로 최대한 떨궈줘야 합니다.

또, 섬 테두리에 촉수가 많은데, 이걸 거신 4~6마리 정도로 차분히 쓸어줘야 합니다. 건너오는 공중 유닛 등은 가지고 있는 아칸과 추적자로 털어줍니다.

촉수를 충분히 털어내고, 테두리 주변에 얼쩡거리는 유닛들까지 쓸어낸 후 추척자를 떼거지로 들여보내고 한 번에 한 지점씩 털어주는 게 좋습니다.

반면, 본진 방어는, ... 개인적으로 스타팅 포인트는 방어에 있어서 최악의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삼면 입구인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가장 방어하기 쉽고 추천하는 곳은 스타팅 바로 위의 멀티입니다. 따라서, 스타팅에 많은 건물을 짓는 것은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스타팅 위를 빨리 털어주고, 그곳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방어나 유닛 생산에 유익이라고 봅니다.

이제, 12시와 3시 섬에서의 드랍을 공중 분해시키기 위해서, 맵 에디터를 열어서 드랍 지역을 살펴보면, ... 다행히 각 지정된 부분으로만 드랍이 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12시는 맵 중앙에서 9시 쪽에 있는 촉수 지점, 3시는 맵 중앙에서 3시 쪽에 있는 촉수 지점입니다.

제 싹쓸이 녹화분에서는 고급 유닛을 좀 과도하게 뽑았더니 (거신 같은 것들) 미네랄이 모자라서 하마터면 다 깨놓고 추적자 생산을 못해서 싹쓸이가 불가능할 뻔 했습니다. 여러분은 싹쓸이 도전 시, 미네랄 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하마터면 다 깨놓고 자원 치트 쓸 뻔 했네요.

혹은, 거신을 데리고 12시와 3시를 얼쩡거리면서 사거리 닿는 곳을 미리 다 지져두고 유닛들을 솎을 수 있는 데까지 전부 솎아주고 들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게임상의 스토리대로 공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노바 dlc도 사전 예약을 했는데, 노바 임무를 해보면서 그것도 적당한 시점에 넣어서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략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순서는,

  1. 번외편 다가옴; 공략 완료
  2. 반란의 외침; 공략 완료
  3. 초월체; 공략 완료
  4. 번외편 엔슬레이버즈; 공략 완료
  5. 몰락; 공략 완료
  6. 저항; 공략 완료
  7. 번외편 다크 벤젼스; 공략 완료
  8. 철권; 공략 완료
  9. 번외편 부활 Ⅳ; 공략 완료
  10. 칼날 여왕; 공략 완료
  11. 자유의 날개
  12. 군단의 심장
  13. 공허의 유산
  14. 노바 비밀 임무; 플레이 해보니 공허의 유산 시점 혹은 그 다음이었음.
  15. 매스 리콜 레거시
  16. 멀티플레이어, 아케이드 등등에서의 각종 업적 공략

입니다.

자체 패치를 위한 로그 누적에 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매스 리콜은 5.4.3 버전이며, 맵만 5.4.2 버전입니다. 한글화 때문인데, 나중에 공허의 유산으로 업데이트 되면, 제가 영문을 고쳐서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해보신 분들은 매스리콜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플레이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얻은 몇 가지 차이점은,

  • 영문판에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아이콘이 있으며, 오토캐스팅도 되는데, 한글판에서는 scv 능력 창에 repair 명령 버튼 자체가 없으며, 오토 캐스팅은 당연히 안 됨. 수정 필요.
  • 캠페인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지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유닛이나, 유닛의 능력 등이 삭제된 것이 있음.
  • 각 캠페인 컷 씬 스킵하는 트리거 삽입해야 함.
  • 각 캠페인마다 클릭이 안되는 미네랄이 있을 때가 있음.
  • 오리지널에 충실하려고 단축키도 오리지널의 것을 사용함. 스타크래프트2의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음.
  • 이름이나 설명 창에 오타나 메타 데이터 경로 등이 잘못 지정되어 잘못 출력되는 것들이 있음. 예를 들면, 테란 공학 연구소의 이름이 공하길로 출력됨.

이정도 입니다.

기억 나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제보는 받는대로 최신 포스팅에 누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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