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매스 리콜 5.x 버전의 마지막 맵입니다. 엄청나게 긴 여정이었지만, 마침내 끝을 맺었습니다. 이후엔, 하단 공지대로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을 차례대로 플레이 하며, 이후 매스 리콜 레거시의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싹쓸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매스 리콜 레거시 공략을 할 때 즈음이면 아마 충분히 버그 픽스도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방을 막으면서 오히려 역공해야 하는 맵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싹쓸이파에겐 재미있는 맵이죠. 우선 시작하면, 3해쳐리(하이브 포함)에서 9드론을 찍고, 바로 위쪽 언덕에 촉수를 하나 박고 저글링과 히드라로 방어합니다. 이후 같은 곳으로 곧 한 번 더 러쉬가 오고, 또 곧 우측으로 프로토스가 오므로, 촉수를 2개 정도 박아줍니다. 이후, ..
이번 맵은 번외편 부활과 비슷합니다. 실수로 감염된 테란에게 탱크 2개 잃고, 마지막 부근에서 f2를 잘못 눌러서 올클리어를 못하고 게임이 마무리 되었지만, 마지막 병력들로도 정리는 충분히 가능했기 때문에 시간 문제라고 보고 리플레이 하지 않았습니다. 다크아칸과 제라툴, 디텍터 하나 정도만 살아있으면, 얼마든지 클리어 할 수 있는 쉬운 축에 들어가는 맵입니다. 아마도 스토리상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넣은 맵인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공략 순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먼저 공략하려고 했었고, 이미 마사라 임무까지 전부 녹화했고 업로드도 끝났는데, 자유의 날개 도전 과제들을 포스팅 하던 도중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스타크래프트는 스토리인데, 순서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
굉장히 오랫만에 타이머가 존재하는 맵입니다. 그리고, 이 맵도 후반에 위치하는 미션이지만, 의외로 쉽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일단은, 이번 맵에서는 하이브까지의 모든 테크가 다 갖춰진 채 시작을 합니다. 이번 맵에서도 뮤탈이 주이긴 한데, 가디언의 장거리 공격이 필요하므로, 초반 가스를 모으자마자 가디언으로 진화를 시키고, 4~6마리 정도를 모은 후, 후반까지 최대한 잃지 않고 보존하는 데 신경을 쓰세요. 일단, 첫 공격으로 스타팅 위쪽 입구에서 테란이 옵니다. 지상 병력으로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미네랄과 가스 최적화를 하는데 신경을 씁니다. 자원이 되는대로 하이브 옆에 해쳐리를 하나 더 짓습니다. 미네랄 남는대로 저글링을 뽑으면서 모아둡니다. 첫 러쉬를 막고 2, 3기 정도의 드론을 스타팅 우측의 촉..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맵입니다. ㅋㅋㅋ 싹쓸이 할 게 많은 맵, 바로 그겁니다. 후반 미션에 들어가지만, 의외로 쉬운 맵이기도 합니다. 일단, 스타팅 좌측에 미네랄 몇 덩이 없는 빈 멀티가 하나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미네랄 모아서 바로 가져가도 되지만, 탱크가 언제 밀려올지, 스카이 조합이 언제 즈음 올 지 재보질 않아서 저는 방어라인 먼저 구축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2시 방향에 회색테란이 있는데, 별 거 없어보이지만, 의외로 뮤탈 2~3줄을 끌고 가도 터는 데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이곳에 멀티를 지으면, 이곳으로도 러쉬를 오기 때문에, 앞쪽 절벽에 해쳐리를 하나 더 짓고 촉수도배와 럴커를 위치시킵니다. 영상에서는 타이밍 좋게 러쉬가 와서 해쳐리를 한 번 털렸습니다. 취소도 못해서 돈 다 날렸습니다...
이번 맵은, ... 싹쓸이를 위해 불가불 치트를 써야 하는 맵입니다. 전 웬만하면 싹쓸이 플레이를 하고, 맵도 하나하나 훑어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혹자들이 유튜브나 블로그 댓글 등에 존나게 못한다, 멍청하다 등의 댓글을 다는데, 그냥 신고하거나 차단합니다. 자기나 미션 빨리 깨면 되지 왜 굳이 그걸 댓글까지 쓰나 이해를 못하겠네요. 물론, 할 필요도 없지만. 일단, 시작하자마자 2해쳐리에서 드론을 6마리 뽑아주고, 돈이 되지마자 진화장을 짓습니다. 첫 러쉬가 상당히 빠르고, 닥템포함 질럿 러쉬라서 촉수로 몸빵을 하지 않으면, 히드라와 듀란은 그냥 썰리고 끝납니다. 스타팅 포인트의 입구가 위 아래 두 개인데, 위에서는 맵 중앙에서의 공중 유닛과 드랍 유닛이 오고, 드랍 유닛은 리버가 섞여 있습니다. 아래 ..
다시 한 번 털리고 시작하는 맵입니다. 맵 중앙 섬 스타트 빼고는 다 털립니다. 일단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f2를 연타해서 유닛들을 스타트 섬 오른쪽의 건너편으로 우클을 광클해서 최대한 히드라와 저글링을 살려둡니다. 성공적으로 살리면, 3줄 꽉차게 살려둘 수 있습니다. 이제 바로 각 털리는 지점에 존재하는 오버로드를 최대한 빼서 살리는 컨트롤을 해줍니다. 본진에서는 저글링 히드라를 그룹으로 묶어서 아래쪽에 위치해둡니다. 6시에서 꾸준히 오버로드 드랍이 오는데, 1~3회 정도의 러쉬는 해당 그룹만으로 큰 무리 없이 저지할 수 있습니다. 또, 바로 해쳐리와 레어에서 모두 드론을 뽑아줍니다. 이제, 초기 자원으로 오버로드 탑승(?) 업그레이드를 해서 되는대로 바로 살려둔 유닛들을 본진으로 데려와서 6시쪽 방어를..
이 맵에서는 멀티 컨트롤이 강제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난이도 높은 멀티 컨트롤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므로, 그냥 약간의 긴장만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일단은 본진에 2해쳐리가 있는데, 바로 주어지는 드론을 모두 미네랄에 붙이고, 보든 미네랄을 소진할 때까지 드론을 찍어둡니다. 럴커 3마리는 11시쪽으로 보내 사령부를 먼저 털어줍니다. 이후 럴커는 적당히 그곳을 쓸어주다가 30초 정도 남은 시점에 본진으로 돌아와 버로우합니다. 나머지 저글링과 히드라는 본진 밑으로 내려가면서 차례로 다 쓸어줍니다. 특히, 3시쪽 멀티 위에 있는 관문을 남겨두면 거기서 계속 깨작깨작 공격을 오고, 리버까지도 오기 때문에 반드시 쓸어줘야 합니다. 유닛을 많이 잃지 않은 상태라면, ..
이 맵은, ... 재미있는 맵에 들어갑니다. 물론, 밀 게 많기 때문이죠. ㅋㅋ 이전 맵에서 사령부를 감염시켰다면, 감염시킨 사령부들이 맵에 같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사령부 수 만큼의 감염된 테란도 주어집니다. 맵을 시작하면 10,000미네랄과 함께 4해쳐리로 시작합니다. 굉장히 럭셔리한 시작이지만, 초반에 약간 바쁘게 움직여줘야 합니다. 일단, 시작 후, 아래 통로에서 울트라 한 마리가 오는데, 감염된 테란 한 마리 자폭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바로 애벌레로 드론을 모두 뽑고, 기존 드론으로 추출장, 진화장을 지어주고, 가운데 통로 근처에 해쳐리를 하나 더 지어줍니다. 그리고 아래 통로에 촉수를 깔아줍니다. 진화장은 촉수 깔려고 짓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하나만 지어도 충분합니다. 중앙 통로에 해쳐리가 ..
개인적으로 꽤나 재미있는 미션이라고 생각하는 맵입니다. 당연히 싹쓸이파로서, 쓸어낼 곳이 많기 때문이죠. ㅎㅎ 참고로, 테란 사령부 5개를 모두 감염시키면 바로 10,000광물로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워3 레인오브카오스에 오크 미션에 나오는 나무 채우는 미션과 비슷합니다. 게임을 끝내는 데 유용할 뿐 아니라, 다음 미션에서 이 사령부들을 길막 등의 용도로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꼭 빼둡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스타팅 포인트와 바로 우측의 멀티를 먹고, 빠르게 해쳐리를 레어로 올리고, 바로 오버로드를 업그레이드 해서 스타팅 바로 위 언덕의 멀티까지 먹습니다. 스타팅 우측은 계속해서 언덕으로 러쉬를 오므로, 촉수를 빠르게 깔아야 하고, 스타팅 언덕 위는 벙커 주변에 마인이 박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
두 번째 미션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넓은 맵을 자랑합니다. 여기서는 초반 빠른 확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바로 드론을 낚아서 해쳐리를 짓고, 다른 낚은 유닛들로, 스타팅 좌측 구석에 있는 벙커를 없애고 저글링을 추가로 낚은 후, 밀고 올라가다가, scv만 벽에 바짝 붙어서 밀어올려 토라스크를 낚습니다. 토라스크로 두 번째 멀티를 밀어주고, 바로 우측 샛길로 가서 도살자 히드라 3마리를 추가로 낚고, 길을 따라 올라가 언덕 입구에 토라스크만 배치하고, 멀티에 나머지 병력을 위치시킵니다. 이제, 오버로드를 하나만 생성하고, 드론을 열심히 뽑습니다. 당분간은 지상 병력만 공격을 오기 때문에, 한 기 뽑는 오버로드를 멀티지역으로 이동시킵니다. 빡빡하게 진행했다면, 레이스와 발키리 러쉬가 오기 전에 오버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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