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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프로듀서dk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공구에서 구매했습니다. 구매 목적은 90%는 조깅시 사용할 mp3고, 10%는 노트북 사용시 사용할 간이 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그럼 이와 같은 내용을 가지고 짧게 살펴봅니다.

해외배송입니다. 나머지는 스킵합니다.

일단, 제품은 2.5 버전 상태였고, 바로 3.0으로 업데이트 했고, 업데이트는 잘 됐습니다.

microsd 카드는 ntfs 포맷을 했는데, 이상 없이 인식했습니다.

ui는 비교적 깔끔한 편인데, 기기 자체가 너무 작다보니 터치가 약간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슬라이드 거리에 따라 메뉴가 너무 넘어가거나 하는 일이 가끔 있어서 그렇습니다. 3.0 버전에서의 터치 인식률은 상당히 좋고, 화면에 기스를 예방하기 위해 아스테이지 접착테이브를 붙였고, 별다른 터치 인식 저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mp3는 아이리버의 e10 두 개를 썼었는데, 그건 자사의 플레이어를 통해 넣어야 태그나 mp3 내 저장 등을 할 수 있었는데, (수동으로 할 수도 있었지만 불편한 과정이 있었음) 이건 그냥 sd 카드 루트 풀더에 그냥 드랍하면 알아서 다 인식합니다. (혹은 리프레쉬)

음량은 원래 크게 안 듣기 때문에 40~45 정도로 들으면 평소에 듣던 크기가 되었고, lg g6에서는 보통 65 정도의 크기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usb c타입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고, 기기에 연결되는 부분이 적당히 빡빡한 것이 마음에 들며, 특히 헤드폰 포트가 꽤 빡빡하며 이게 참 심적으로 안정이 됩니다.

그리고, dac 모드. 생각보다 꽤나 준수합니다. asio를 지원하며, 오디오 시퀀서 내에서도 이를 인식하며, 버퍼 등의 옵션도 꽤나 다양하게 지원합니다.

다만, 제가 오래된 연립 주택에 살고 있는데, rme ucx에서도 헤드폰 포트로 이어폰을 연결해서 들었을 때 저음역에 부우우우 하는 노이즈가 들리는데, 노트북에 m0를 dac로 연결해서 들어도 거의 비슷한 대역의 볼륨으로 부우우우 하는 저음역 노이즈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기 문제만 잡는다면, 상당히 클린한 간이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중고시장에 잠복해서 오디오퀘스트 드래곤플라이 레드를 구해서 dac를 테스트 해보려고 예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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