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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2년도면, ... 제가 8,9살 때 이야기네요. 그때, 슈퍼 패미콤 미국판으로 즐겼던 게임 중 하나가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 였습니다. 물론, 미국판이었으니 legend of zelda - a link to the past 였죠.

블로그 스킨을 한 3개월 시험으로 돌려보다가, 버그 대충 알아내고, 하루 날 잡아서 고쳐야지 하다가, 갑자기 하고 싶어서 하다보니 블로그 수정은 간데 없고 막판까지 깨버렸네요. 하하

옛날, 영어 한 글자 모를 때에 어떻게 깰지 몰라 허덕이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냥 주욱주욱 읽어 내려가며 플레이를 하다보니 세월이 느껴졌습니다. 한동안 번역과 음악 관련 게시물만 올렸다고 생각해서, 갑자기 젤다의 전설 공력을 충실히 한 번 해봐야겠다 생각해서 시작합니다.

일단,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위의 스샷을 보시면, 캐릭터 우측 하단에 0이라는 숫자가 씌여 있는데, 이건 한 번도 안죽었고, 세이브도 한 번도 안했다는 의미입니다. 즉, 숫자가 높을수록 좋지 않은 겁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하기 전에, 이번에도 양덕들의 젤다의 전설 성지를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플레이 영상으로 공략할 생각인데요, 왠만하면 게시글에 내용도 같이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롤로그

옛날, 산과 숲으로 둘러쌓인 Hyrule 왕국이 있었다. 전설에 신과 황금의 힘이 숨겨진 땅에 있다고 전해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숨겨진 황금의 땅을 찾아 격렬히 찾았다. 그러나 누구도 돌아오지 않았으며, 어느 날, 황금의 땅에 악마의 힘이 넘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왕은 7명의 현자에게 황금의 땅으로 가는 길을 봉인하라고 지시했다. 그 봉인은 영원히 지속되어야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희미해져갔고, 전설로 남겨지게 되었다.

Agahnim 이라는수상한 마법사가 Hyrule의 봉인을 풀기 위해 나타났다. 그는 Hyrule의 국왕을 제거했다. 그는 7현자의 후손들을 하나씩 어디론가 데려갔다. 그리고, 젤다 공주의 운명이 다가오고 있었다.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1메가도 안되는 크기지만, 용량이 게임의 질을 대변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게시물부터 본격적으로 공략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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