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틀즈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물론, 매체를 통해서 부분 부분 들어본 적은 있겠지만, 자리 잡고 앉아서 앨범을 들어보기는 난생 처음입니다. 실제로 베스트 앨범 '1'을 듣는 동안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 노래는 'let it be' 빼고는 없더군요. 저는 롤링 스톤즈를 훨씬 좋아합니다만, 음악공부를 하다보니 관점이 계속 바뀌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작년까지만해도 강렬한 메탈 음악이나, 전자 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어느새 고전을 찾아 듣고 있습니다. 1년 안팎의 기간이라는, 상당히 급격하게 바뀌었는데, 아마도 펜사도의 'into the liar'를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꽉 채울까, 어떻게 강렬한 소리를 만들까, 그런 고민을 자주 했었는데, 이제는 어느..
이번에는 팝업북 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찾게된, 팬톤 컬러를 어느정도 볼 수 있는지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웹페이지를 찾아서, 링크겸 예전에 읽은 책이 떠올라 포스트합니다.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데, Xnote r570 모니터로 테스트 했는데 12점이면 좋게 나왔다고 보이네요. 다행입니다. ㅎㅎ 음악공부가 좀 각이 잡히면 본격적으로 그래픽과 그림 공부를 할 것인데, 색감이 어느 정도 있기는 한 것 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물론, 해당 웹페이지의 글을 읽어보아도, 점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색감이 없다거나 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은 나옵니다. 그래도 높은 것보다는 낮은 것이 좀 더 유리한 것은 분명하죠. 이런 종류의 테스트가 아래 책에서도 부록으로 있었기 때문에 같이 소개해봅니다만, 역시 이것도 절판이네요. 하하..
이번에 팝업북 공부를 위해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는 사람의 가장 유명한 두 책을 구매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책은 모두 번역판입니다. 두 개 다 오디오 씨디를 부록으로 주지만, 저와는 큰 상관은 없습니다. 저는 팝업에 대한 포스트를 쓸 예정이므로, 그러한 기술적인, 혹은 그러한 제반 사항의 측면에서 감상평을 써 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유명하다는 말대로 페이지를 펼 때마다 눈이 매우 호강합니다. 다만, 너무 화려한 것이 단점이 되어, 정작 이야기를 읽지 않게 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또한, 페이지를 펼 때마다 의외로 종이가 긁히는 소리가 나서 너무 조심스럽게 펼치게 됩니다. 제 동생이(27살) 신기해하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한 3,4 페이지 보다가 '찢어질까 무..
리퍼 노트북 구매 후, 시험해보느라 4~5개월 프린트를 안했더니, 프린트가 안됩니다. 경고창은 검정색 카트리지에 문제가 생겼답니다. 도움말을 눌러 절차를 봤더니, 카트리지를 빼고, 잠시 후 다시 삽입 프린터 전원 on/off 카트리지 교체 이런 식인데, 결국 '우리한테 돈 주고 수리 맡겨' 라고 들리네요. 그렇게 하기 싫은데요? 자가수리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쓰다 남은, 혹은 거의 다 쓴 카트리지가 있다면, 프린터에 꽂고, 남은 용량을 인식하는지 확인해봅니다. 이번 경우에 저는 컬러는 문제가 없고, 흑백 카트리지만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컬러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흑백의 용량이 남아있다고 인식을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상단의 테이핑을 벗기면, 구멍이 5개 나오는데, 각 모서리 쪽의 4개는 스카치..
배송 및 개봉 오전 즈음에 11번가에서 결제를 했었는데, 결제가 빨라서인가, 다음날 우체국택배로 배송이 왔습니다. 박스가 좀 크네요. 하지만, 저희가 관심 있는 건 박스 큰 거 따위가 아니죠. usb 2.0 포트의 약간의 불안함 설명대로, 별도의 설치 절차는 전혀 없고, 연결도 잘 되지만, 보시다시피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제가 신품이라 잘 몰라서 그랬는데, 좀 더 힘을 주어서 넣으면 조금 더 들어가고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usb 3.0 및 기타 사항 옵션으로 usb 3.0 롱케이블을 구매해서, pc의 백패널의 usb3.0 단자에 놓고 위와 같은 용량을 이동시켜 시험해 보았습니다. 오후에 시험해 본 것이지만, 소음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다만, 하드디스크라 그런지 발열이 있습니다. 또, 단일 파..
이번에는 저번의 3주 정도의 사용기 후, 약 2~3달 사이 동안의 사용기입니다. 추가적으로 알게 된 것만 포스트 하겠습니다. 다른 사항은 예전의 포스트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부팅 부팅은 여전히 빠릅니다. 다만, 부팅 후 시작 프로그램 로드가 좀 느린 편입니다. 그러나 pc와 견주어볼때, 그다지 밀린다는 느낌은 아니고, 시작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생기는 현상 정도로 느껴집니다. 시작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은 각자의 필요성에 맞게 적당히 조절하는 항목이므로, 건너 뛰겠습니다. 영상 작업 및 인코딩 저번 사용기에서, 일부러 4기가 램으로만 운용을 해 보았었는데, 이번엔 가상 메모리를 할당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용한 기간 동안 만든 음악과 영상은, 기침예절 공모전 영상이 있습니다. 이 작업 기준으로..
바이러스 얘기도 많이 하시는데, 위와 같이 시모스 셋팅이 잘못되었다, date/time이 셋팅이 문제라고 부팅시에 뜨면 배터리 문제를 의심해보세요. 자신이 직접 조립하거나 업그레이드한 피씨라면, 메인보드가 오래되었나 생각해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우는 제가 쓰다가 엄마한테 인터넷이나, 그림 그리시라고 드린 컴퓨터라 조금 오래된 것이지요. 이번 경우는, 컴퓨터를 끄고, 전원을 뽑은 상태에서 나중에 다시 켜면 사진의 우측 하단과 같이 2002-01-01이 되는 문제였습니다. 이와 같이, 덮개를 열고, 메인보드에서 배터리를 빼냅니다. asus 로고 옆에 동그란 검정색 홀이 보이시죠?, 니퍼 같은 것으로 우측 끝의 걸쇠 같은 것을 강하게 누르면, 배터리가 톡 하고 튀어나옵니다. 먼지는..
이번에 구입한 리퍼 노트북(LG x노트 r570)의 테스트를 위해 10년 조금 넘은 35,000원 짜리 sony mdr-g82로만 카피곡을 만들면서 시험해 봤습니다. 노트북의 전체적인 성능을 가늠해보기 위해 구매 후 약 3주간 노트북만 가지고 놀아봤습니다. 1주일은 32비트 윈7과 2주일은 64비트 윈7과 놀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약 3.6~3.8 사이입니다. 구매, 개봉, 외관 등의 정보 먼저, 구매 싸이트를 링크해 드립니다. 여러 옵션은 제가 설명하기보다 직접 가서 보시고요, 궁금하신 점은 전화하셔서 상담해 보세요. 구매 후, 물건을 받았을 때, 키스킨이 누락 되어 있었는데, 토요일에 배송 받아서, 월요일에 문의하니 화요일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 당시에 12개월 무이자 할..
bgm 사운드 클라우드 펜사도 3화 자막 만든 날짜를 보니 20140227이네요. 그 때 찍은 영상을 어제서야 마무리 했습니다. (사실 반나절에 몰아서 했군요,) 애프터 이펙트 습작은 한 10번째 쯤 되는 것 같은데, 간단한 기본 개념은 어느 정도 알 것 같네요. 하지만, 이 게시글은 자막 제작에 대한 것이죠. 준비물 영상 kmp 플레이어 NS Caption Creator 4 kmp는 판도라가 인수하면서, 점점 쓰레기가 되어간다고 생각하는데, 같이 깔리는 쓰레기들이 많으니, 설치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NS Caption Creator 4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네요. 아마 지원이 없어서 닫혔나 봅니다. 받으실 분은 미러를 찾아서 받으셔야 하겠네요. 기본 설정이나, 자막 제작 법은 여기저기 찾아봐도 많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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